전쟁과 동북아의 국제질서
- 최초 등록일
- 2010.06.19
- 최종 저작일
- 2010.06
- 3페이지/ MS 워드
- 가격 2,000원
소개글
현재 우리를 둘러싼 외교적 환경을 조성하게 된 가장 결정적인 계기는 일제 강점기 때문이라고 본다. 특히 해방 후 미국과 소련을 비롯한 주변 열강의 이념 논리로 인해 분단이 되고 탁치가 시작된 것이 가장 큰 이유다. 그런 의미에서 이 보고서에서는 지금부터 가장 가까운 시기인 해방 후부터 한국 전쟁까지의 역사적 사실과 국제 관계를 살펴보기로 하겠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러한 역사적인 배경은 50여 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여전히 유효하다. 물론 전세계적으로 냉전은 종식되었다고는 할 수 있겠지만 여전히 국가 간의 정치적, 경제적 논리에 따라 여전히 대립되어 있는 것이 사실이다. 특히 가장 문제가 되는 북한의 핵문제에 대한 처리에 있어서 육자회담을 비롯한 국가 간의 협상을 보면 우리 의지와 상관없이 겪었던 해방 후의 문제들과 유사함을 느낀다. 단순히 한미 동맹, 한중 동맹, 한일 동맹의 겉으로 드러나는 동맹을 외치며 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외치고 있지만 정작 한반도에서 일어난 일임에도 남북 당사자간의 협상 보다는 미국을 비롯한 중국, 일본이 주축이 되어 협상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반공 자유주의나 타도 제국주의 같은 이데올로기로 판단하는 동맹과 적대 관계는 이제 거의 없어졌다. 물론 아직 한반도 내에서 남북한의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상대에 대해 이데올로기를 기준해 먼저 판단하고는 있지만 더 이상 그러한 것들은 문제가 되어서는 안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