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0년대 소설의 특징
- 최초 등록일
- 2010.06.18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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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930년대 소설의 경향을 간략히 정리
목차
1. 제한된 현실에서의 비판적 리얼리즘 실현.
1-1. 이태준
1-2. 채만식
2. 괴로운 현실에서의 도피와 외면
본문내용
1930년대 소설은 크게 두 가지로 그 특징을 나누어 살펴볼 수 있다. 그 하나는 비판적인 시각에서의 리얼리즘이 실현되었다는 것이며, 다른 하나는 괴로운 시대적 현실을 외면하고 도피했다는 것이다.
1. 제한된 현실에서의 비판적 리얼리즘 실현.
30년대에는 조선 총독부의 강한 검열로 문단 상황이 극한에 달해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소한으로 허용된 여건에서도 현실 참여적인 작품이 발표되었다. 그 대표적인 작가로 이태준과 채만식을 들 수 있다.
1-1. 이태준
이태준은 구인회 작가로 카프 문학에 반대한 순수문학의 기수라 할 수 있다. 그의 작품은 일제 치하의 한국인의 고통스러운 삶을 작품화한 경향으로 <실락원 이야기>와 <촌띄기> 그리고 <꽃나무 심어 놓고>를 대표작으로 들 수 있다. 물론 다른 작가들도 삶의 고달픔을 나름대로 작품화했으나, 대부분 그 가난과 고통의 원인을 밝히고 있지 않다. 그러나 이태준은 그 원인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하겠다. 또 강한 삶에의 의지 및 생존을 위한 투쟁을 보여 주는 작품으로 <토끼 이야기>와 <농군>을 들 수 있으며, 현대화 과정에서 잃어버린 인간성에 대해 말하고 있는 <돌다리>와 <복덕방>도 그의 대표작으로 언급되는 것들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