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의 모음

소개글

영어의 모음에 관한 개괄적인 레포트

목차

들어가기
1. 모음의 분류
2. 모음의 특성
3. 모음의 위치
4. 이중모음(diphthongs)
5. Full vowels and Reduced vowels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들어가기
모음은 허파에서 나오는 공기의 흐름이 조음기관의 폐쇄나 밀착과 같은 방해를 받지 않고 자유롭게 나오면서 생기는 음(音)이다. 그리고 모음은 모두 성대가 진동하는 유성음이고 구강음(oral sound)이다. 아울러 모음은 공기의 흐름이 혀의 중앙을 통과하며, 음절(syllable)을 이루는 음절주음/핵음(nucleus/peak)이 된다.
자음은 조음장소와 방식에 따라 구분되나 모음은 구강(oral cavity)내의 좁은 공간에서 주로 혀의 모양이나 위치에 의하여 구별되기 때문에 모음 상호간의 구분은 자음의 차이에 비하여 불분명하다. 또한 학자마다 사용하는 모음의 수가 다르다. 따라서 모음 하나하나를 정확하게 기술하고 정의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모음은 단독으로도 하나의 음절을 이룰 수 있으며, 독립적으로 말소리가 될 수 있다. 반면에 자음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혼자서 음절을 구성하거나 말소리가 되지 못하며, 다만 모음과 함께 있을 때만이 가능하다.
언어음의 강세(stress)와 고저(pitch)는 모음에 의하여 구별된다. 특히 영어와 같은 강세중심의 언어(stress-based language)에서는 강세의 가능이 다양하고 막대하다. 영어의 강세와 역양(intonation)은 단어나 문장의 의미를 구별하며 때로는 품사의 구분도 가능하게 한다. 그런데 이와 같은 강세와 음의 고저는 바로 모음이 담당하고 있다.
모음은 말소리의 음질(quality), 강도(intensity), 속도(speed)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희노애락과 같은 감정상태를 얼굴표정뿐만 아니라 목소리로도 충분히 파악할 수 있다. 이와 같은 구별은 말소리의 음질, 강도, 속도에 영향을 미치는 모음에 의하여 가능해진다.
마지막으로 사람마다 가지는 말투나 방언의 특징은 주로 모음의 차이에서 생긴다.
그럼, 지금부터 이러한, 모음의 특성들을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참고 자료

영어 음성학 개론, 을유 문화사, 전상범(1995)
실용 영어 음성학, 신아사, 구봉림((2002)
Applied English Phonology, Blackwell, Yavas
영어음성음운론, 한신문화사, 김명호(1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