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행우주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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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행우주를 읽고 줄거리& 내용,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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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독후감 숙제는 고등학교 이후로 참으로 오랜만인 듯해 잠깐 곤란함을 느꼈다.
어떤 책을 읽을까 어떤 종류를 고를까 학교 도서관을 이렇게 열심히 둘러봤던 적은 없는 것 같다. 평행우주, 이 책을 처음 발견 했을 때 책 두께에 살짝 부담을 느꼈다. 책의 내용 또한 평행우주인만큼 약간 난해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다른 책을 찾아볼까 했지만 생각보다 가벼운 책 무게에 당첨, 생각보다 그다지 난해한 내용 없이 술술 읽히는 것이.. 책이 두꺼운 이유가 자세히 풀어썼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첫 페이지를 펴면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은
「인간이 겪을 수 있는 경험 중 가장 아름다운 것은 ‘신비’이다. 신비는 예술과 과학의 근본을 이루는 진정한 모태이다. 이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확실한 길만을 추구하는 과학자는 결코 우주를 맑을 눈으로 바라볼 수 없다. 」라고 하였다. 첫 페이지부터 아인슈타인의 흡인력 강한 말로 우주의 세계로 초대하는 듯 했다.
대략 내용은 현재 우주가 빅뱅으로부터 태어났으며 다중우주가 존재하는지를, 고차원이 존재하는지를, 뉴턴에 걸쳐 아인슈타인에 걸쳐 여러 이를 모를 유명한 박사들이 활발히 연구 중이며 마지막으로 다중우주로의 탈출 시나리오를 작가의 관점에서 서술하여 끝이 났다.
마치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현재에 이르기까지 시간여행을 하는 느낌이 든다.
우주는 뉴턴의 결정론적 고전역학이 실마리가 되어 아이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의 등장으로 시공간 개념이 도입되기에 이르는데 중력이란 법칙이 더 이상 절대불변의 힘이 아니라 시공간의 변형에 의한 결과라는 개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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