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사회학으로의 초대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0.06.13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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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문화사회학으로의 초대` 중 영화 `링`에 관한 챕터 감상문입니다.
내용 요약과 감상으로 이루어져있고 인터넷 짜깁기 없이 열심히 쓴 글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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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예술의 사회학적 읽기’라는 과목명에 이끌려 수업을 들은 지도 어느새 몇 개월이 지났다. 처음에는 단순히 예술에만 관심이 있었는데 사회학이라는 새로운 학문을 미미하게나마 접해보니 상당히 매력적인 학문이라 생각되었고 흥미가 생겼다. 사회학에 발가락이라도 담가봤다는 자신감과 흥미를 가지고「문화사회학으로의 초대」를 덥석 잡아 읽어보았으나 몇 장 읽지도 못하고 좌절하고 말았다. 문화 사회학에서 분석도구인 사회학은 깊이 있고 난해한 반면 분석 대상은 도처에 널려있는, 우리에게 친숙한 문화적 텍스트였기에 그나마 흥미를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이 책은 대부분 일본의 문화적 텍스트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해하기 어려웠고 처음에는 다가가기 힘들었다. 그러나 일본 문화에 문외한임에도 불구하고 나의 이목을 끄는 부분이 있었는데 바로 「`링` 또는 빼어난 미디어론으로서의 공포에 관하여」라는 챕터였다. 공포영화 마니아가 아니어도 영화 「링」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공포물을 찾아다니면서 보는 것까지는 아니지만 흥행하는 공포영화는 꼭 봐야했던 나의 관심을 충분히 끌만한 주제였다.
마니아층에서는 일본의 공포영화가 동서양을 막론하고 가장 무섭다고 알려져 있다. 이런 일본영화 중에서도「링」은 1998년 개봉 5주 만에 백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본 공포영화의 대표작임을 증명했다. 또한「링」은 링1,2,3 등 시리즈로 제작되었고 한국판, 미국판이 따로 만들어지는가 하면 원작이 탄생한 이래로 12년이 지났음에도 올해에 3D로 만들어진다 하니 그 흥행의 이면을 분석하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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