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의 과학 - 가타카 질문만들기
- 최초 등록일
- 2010.06.10
- 최종 저작일
-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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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가타카를 보고 과학과 관련된 질문10가지를 만들었습니다
목차
1) 영화의 제목인 가타카(GATTACA)의 뜻은 무엇인가?
2) 자연잉태로 태어난 아이들은 사회적으로 하위계층으로 취급받으면서도 왜 신의 아이라고 부르는 걸까?
3) 빌린 사다리라는 것은 무슨 뜻인가?
4) 콘택트렌즈로 홍채인식 장치까지 속일 수 있을까?
5) 폭력성도 유전이 되는 걸까?
6) 현재 과학기술에서 신생아의 유전자 검사로 알 수 있는 정보는 어떤 것이 있을까?
......
본문내용
1) 영화의 제목인 가타카(GATTACA)의 뜻은 무엇인가?
가타카(GATTACA)는 DNA의 염기 서열인 A, C, G, T만으로 만들어진 우주항공회사명으로서 유전자만으로 인간을 판단하는 미래 사회를 상징한다.
인간은 성염색체 2개를 포함해서 모두 46개의 염색체를 가지고 있고, 각각의 염색체는 수많은DNA 가닥을 포함하고 있는데 이 DNA들이 모여 10만여 개의 게놈(유전체)을 이룬다. 이중나선형 생체 고분자인 DNA는 아데닌(Adenine), 구아닌(Guanine), 시토신(Cytosine), 티민(Thymine) 등 4가지 염기로 이루어져 이 염기들이 연속적으로 조합을 이루며 유전 정보를 기록한다. 이 DNA의 앞 글자를 따서 조합한 것이 영화 가타카의 제목이다
출처 : 물리학자는 영화에서 과학을 본다 -정재승 지음-
2) 자연잉태로 태어난 아이들은 사회적으로 하위계층으로 취급받으면서도 왜 신의 아이라고 부르는 걸까?
신의아이는 부모의 사랑으로 자연잉태로 태어난 아이들을 말한다. 인간의 기술로 열성인자를 제거하는 유전자 조작을 걸치지 않고 자연 잉태 그대로 태어났기에 신의 아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3) 빌린 사다리라는 것은 무슨 뜻인가?
성서에 기록되어 있는 이삭의 두 아들
9) 영화에서 빈센트가 키보드를 청소하고 제롬의 각질을 몰래 뿌려놓는 장면이 나온다. 각질에도 유전정보가 남아있을까?
표피세포가 떨어져 나온 각질의 경우 대부분 유전인자가 파괴되고 아주 적은양의 유전자의 흔적만 남아 유전자 검사를 하여 유전정보를 찾기 힘들다. 땀에 의한 노폐물 또한 유전인자(DNA, RNA)를 가지고 있지 않다.
10) 종이컵에 묻은 침, 떨어진 눈썹 등 아주 작은 부분으로 어떻게 유전자검사를 하는 것일까?
일단 사람 몸의 일부분 (작은 혈흔, 피부조각, 침 속의 액성분, 손톱, 머리카락, 치아)이 있다면 이렇게 작은 부분일지라도 DNA를 눈에 보일 수 있을 정도로 증폭시키는 기술로서 유전자 감식이 가능하다. 이를 PCR방법이라고 한다.
DNA는 이중나선구조로 되어 있으며 각 선을 다른 선의 염기(A,C,G,T)에 각각 상보적으로 연결이 되어 있다. 그런데 이 DNA에 열을 가하게되면 이중으로 되어 있던 DNA가닥이 풀리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풀린 DNA가닥은 매우 불안정하게 되고 짝을 지으려고 한다.
이때 각 DNA한쪽에 DNA단편을 던져주면 DNA는 그 단편에 맞는 부분과 짝을 짓게 되고 짝을 짓지 못한 부분은 자동으로 복제를 시작한다
참고 자료
영화 가타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