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을 읽고 나서 북리뷰
- 최초 등록일
- 2010.06.10
- 최종 저작일
- 2010.06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라인 을 읽고 나서 북리뷰
목차
없음
본문내용
무라카미 류의 소설은 전에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블루를 읽어 본적이 있어서 선택하게 되었다 그 책도 그러했지만 무라카미류의 소설은 매우 사실적이고 직설적이라고 생각이 된다. 거리낌이 없는 표현과 현대사회의 모습을 그대로 소설 속에 그려냄으로써 매우 사실적이지만은 소설이라는 자체가 허구성이 있기에 조금은 과장이 있다 하지만 그런 과장이 전혀 거리감을 두지는 않는다. 언젠가는 일어날 것 같은 일 지금의 우리사회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일어나는 그런 일들 그런 것이다 사회의 정말 극소수의 단편적이 모습이라고도 할수있다 그것은 이 라인도 마찬가지이다 라인에서는 주인공들은 모두 상처를 받았다 상처 속에서 살아가면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이해하고 살아간다. 다른 사람들과는 거리를 두며 지낸다. 세상과는 동화되지 못하고 살아가는 이들이다 무엇인가 다른게 육체적인 것이 아니라 정신적인 것이다 몸이 다친사람보다 마음이 다친사람이 치료받기 어렵다는 것을 들은적이 있다
주인공은 작은 파트별로 나온다. 파트별로 주인공들은 서로의 만남으로써 다음 파트의 주인공에게 내용을 이어간다 하지만
정말 다양한사람들이다 자신의 처해져있던 상황에 따라서
나는 왜 그런지는 궁금하지 않다 어떻게 그렇게 되었는지가 궁금하다 무엇이 그들을 그렇게 만들어 버린 것인가 어떤 상처를 가지고 있기에 그러는 것일까
세상과 담을 쌓고 살아가는 사람 우리가 그들을 단절 시켰는지 그들이 스스로가 세상과 단절이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다. 어쩌면 우리가 그랬다는 것이 더 맞는 말 같다
우리가 더 관심을 가져다주고 진심을 대해준다면 그들도 마음을 열고 살아가지 않을까
소설이라는 허구성도 있지만 그 허구성은 현실을 토대로 나오는 것이기에 현실사회의 문제라고 생각이 된다. 작가도 그것을 원하지 않겠는가. 사람은 다른 사람과 만나고 관계를 맺는 사회적 동물이라고 했다 우리들 스스로도 이런 점을 인식하여 다른 사람에게 좀더 관심을 갖고 잘 대해주어야겠다
옆의 있는 사람이 외롭다면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