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윤리에서의 안락사
- 최초 등록일
- 2010.06.09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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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기독교윤리에서 안락사를 어떻게 보아야 할까?
목차
1. 서론
2. 본론
(1) 안락사란
1) 능동적 안락사
2) 수동적 안락사
3) 존엄사
(2) 안락사 문제는 세계관의 문제이다
(3) 윤리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안락사의 지침
3. 결론
본문내용
안락사는 행복하고 고통 없는 죽음을 의미한다. 여기에는 능동적인 안락사와 수동적인 안락사가 있는데 전자는 인간의 생명을 빼앗는 것이며, 후자는 죽도록 내버려 두는 것이다. 기독교의 입장에서 능동적인 안락사는 도덕적으로 올바르지 않지만, 수동적인 안락사에 있어서는 부자연스런 수동적인 안락사는 용납하지 않고 자연스런 수동적인 안락사는 도덕적으로 용납한다.
그러나 자연스런 수동적인 안락사의 경우에도 결정을 내릴 때에도 어려움이 있다. 인간은 그 누구도 생명을 결정할 권리는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연스런 수동적 안락사는 회복불가능한 병에 걸려 죽어가고 있고, 또 본인 스스로도 죽기를 원할 때에만 실시되어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의 구원도 없을 것으로 분명히 판단되어져야 한다. 또한 정신적, 법적, 도덕적, 가족적인 완전한 동의하에서만 결정이 내려져야 하며 인위적인 노력으로 죽음의 진행과정을 연장시킬 뿐일 경우에는 도덕적으로 정당화될 수 있다.
나 자신이 인공호흡기에 의존해야 되는 상황에 처한다면 나는 어떻게 하기를 원할까? 지금의 심정으로는 삶을 정리하길 원한다. 그러나 가족 가운데 오랜 시간 인공호흡기에 의해 생명연장을 하고 있다면 결정하는 일이 쉽지는 않을 것 같다. 환자의 생전에 문서적인 증언이 있다면 괜찮겠지만 섣부른 대리판단이 환자 자신의 의사와 다를 수도 있다는 만약이라는 경우 때문에 주저하지 않을 수 없다. 뿐만 아니라 환자의 소생가능성에 대한 의학적인 판단오류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그러하다.
그러기에 무의미한 진료의 중단으로서 자연스러운 수동적 안락사에 있어서의 지침들을 조심스럽고도 확실하게 점검하면서 대처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3. 결론
아무리 행복한 사람도 죽고 싶을 정도로 고통을 경험하지 않는 경우는 없으며, 아무리 불행한 자라도 살고 싶은 의지가 전혀 없는 경우는 없다. 그 누구도 막상 죽음 앞에 서게 되면 생애 대한 집착을 가지게 되는데 그래서 우리는 당연히 삶에 대한 의지를 소중하게 받아들인다. 만약 이것이 부정되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는 혼란에 빠지게 될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죽음에 있어서 진정한 안락사는 없을 것이다.
안락사에 대하여 정리하면 안락사는 행복하고 고통 없는 죽음을 의미한다. 여기에는 능동적인 안락사와 수동적인 안락사가 있는데 전자는 인간의 생명을 빼앗는 것이며, 후자는 죽도록 내버려 두는 것이다. 기독교의 입장에서 능동적인 안락사는 도덕적으로 올바르지 않지만, 수동적인 안락사에 있어서는 부자연스런 수동적인 안락사는 용납하지 않고 자연스런 수동적인 안락사는 도덕적으로 용납한다.
그러나 자연스런 수동적인 안락사의 경우에도 결정을 내릴 때에도 어려움이 있다. 인간은 그 누구도 생명을 결정할 권리는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연스런 수동적 안락사는 회복불가능한 병에 걸려 죽어가고 있고, 또 본인 스스로도 죽기를 원할 때에만 실시되어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의 구원도 없을 것으로 분명히 판단되어져야
참고 자료
기독교윤리학 / 가이슬러 저 / 기독교문서선교회
이렇게 가르치라 / 윌터 카이저 저 / 새물결플러스
목회와신학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