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스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0.06.07
- 최종 저작일
- 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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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놀이치료와 관련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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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딥스’를 읽고
3학년 1학기 선택과목을 놀이치료로 한 이유는 선배의 추천과 나중에 선생님이 되어 현장에 나가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였다. 예전에 TV에서 아동에게 도화지에 그림을 그리게 하는 것을 봤었다. 그 그림을 분석해보면 아동의 문제 원인을 알 수 있고 그 원인으로부터 발생한 문제를 해결하는데에 도움이 되는 것을 보고 아주 신기해 했었다. 그 때에는 선생님이 될 줄도 몰랐는데 지금은 선생님이 되기 위해 학교를 다니고 있다. 지금 놀이치료 강의를 통해 그것이 놀이치료 중 미술치료란 걸 알았다. 놀이치료를 배워서 마음에 상처가 있는 아이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놀이치료를 수강하게 되었다. 이번에 읽은 액슬린의 ‘딥스’는 과제로 낼 독후감 때문에 읽게 되었다. 처음에는 두께가 꽤 두껍고 글씨가 잘잘하여 부담스러웠는데 읽으면 읽을수록 편안하고 쉬운 문체와 흥미로운 이야기 때문에 술술 이틀만에 다 읽을 수 있었다.
이 책의 화자는 놀이치료 전문가이다. (나중에 검색해보니 액슬린은 저명한 아동 심리학자였다.) 이 책의 제목이자 주인공인 ‘딥스’는 6살 남자아이이다. 딥스는 유명한 과학자인 아버지와 전직 외과의사였던 어머니사이에서
중간에 딥스가 아팠던 부분이 있었는데 딥스는 병상에서 A선생님이 보내주신 카드를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었다. 이 장면에서 가슴이 뭉클했다. 이 책을 통해 아동에게 사랑이 얼마나 필요하고 중요하며 선생님의 관심과 사랑이 아동에게 큰 힘이 된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 나중에 선생님이 되면 아이들을 사랑으로 진심으로 감싸안아서 혹시라도 있을 마음에 상처가 있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 좋은 선생님이 되기 위해서는 머리도 중요하지만 따뜻한 가슴도 있어야 된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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