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살인과 연쇄살인자에 관하여
- 최초 등록일
- 2010.06.04
- 최종 저작일
- 2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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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지금까지 있어온 전 세계의 연쇄살인과 살인자.
-연쇄살인에 사용된 범행방법과 살해도구, 피해자의 선정. 그에 관한 범행자와의 관계.
-연쇄살인이 진행되며 변화, 발전하는 살인자의 행동과 수법, 잔인함 등의 요소.
-연쇄살인과 사회 간의 상호관련성이라는 측면.
목차
1. 들어가기 전에.
2. 연쇄살인, 그 특성과 살인마.
3. 연쇄살인의 발달과 연쇄살인의 단계.
4. 연쇄살인과 사회.
5. 지금까지의 연쇄살인마.
#해외의 연쇄살인마.
#우리나라 역대 연쇄살인 사건
본문내용
연쇄살인과 연쇄살인마들에 대해 이야기 전에 연쇄살인이라는 개념에 대해 정확하게 돌이켜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연쇄살인(serial murder)이란 용어는 1980년대 초반 미국 FBI의 로버트 K. 레슬러라는 사람이 처음 만들어 내어 경찰 등 수사기관에서 그 명칭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고살인 동시에 하나가 아닌 다수의 사람을 죽이는 일을 다수살인(multiple killings)이라고 한다. 다수 살인(multiple killings)의 종류에는 다중살인과 연속살인, 연쇄살인이 있는데 다중살인(mass murder)은 한 번에 한 장소에서 여러 명을 죽이는 것을 뜻한다. 예를 들자면 가게를 털며 안의 점원을 몰살시키는 행위나 가정집에 들어가 가족을 모두 죽이는 등의 행위를 들 수 있다. 연속살인(spree murder)은 장소를 옮겨가며 여러 사람을 죽이는 것을 뜻하는데 한 마을을 돌며 마을 주민을 차례차례 죽이는 식의 살인이 이 유형에 속한다. 그리고 연쇄살인(serial murder)이란 장기간에 걸쳐 여러 사람을 죽이는 것을 뜻하며 영국의 잭 더 리퍼 사건, 우리나라의 유영철 살인 사건 등이 이에 포함된다.
연속살인과 연쇄살인은 얼핏 보아 비슷한 것으로 볼 수도 있으나 차이점은 분명이 존재한다. 그 차이 중 하나가
4. 연쇄살인과 사회.
연쇄살인은 사회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범행 중 하나이다. 살인이 단 한 번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일정 기간을 두고 벌어지기 때문에 사회가 공포에 떠는 기간 역시 길어지며, 그 기간 중 누구라도 범행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공포의 요소는 충분하다. 실질적으로 연쇄살인이 일어나는 동안 사회에 아무런 영향도 가지 않도록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언론에 대한 정보 차단 등의 정책을 시행한 사례도 있지만 큰 효과는 가져오지 못했다. 개인적으로는 차라리 최대한 많은 정보를 공개하고 주의를 촉구하며, 간단한 프로파일링을 공개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아닐까 한다.
이 일반 사회에 대한 영향도 영향이지만 연쇄살인의 희생자들에 대한 사회적 태도 역시 조금은 되새겨 봐야할 부분이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연쇄살인의 많은 경우가 사회적 소외자, 매춘부나 창녀, 부랑자들에게 가해지는데, 다른 계층에 대한 살인에 비해 이런 부분은 매스컴이나 수사기관에서 크게 다루지 않는 점이 있다. 그리고 이 때문에 연쇄살인이 계속 일어나며 쉽게 사라지지 않는지 모른다. 모두 같은 희생자이며, 모두 처벌해야하는 살인마임에도 희생자의 신분에 따라 변모하는 대처 태도는 조금 재고 해봐야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여러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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