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락사에 관한 개혁주의적 입장
- 최초 등록일
- 2010.06.04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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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안락사에 관한 개혁주의적 입장에 대해 발표한 논문입니다.
목차
제 1 장. 서 론
1. 연구의 의의 및 중요성
2. 연구 방법 및 절차
제 2 장. 안락사에 대한 이해
1. 죽음의 개념
1) 죽음의 정의
2) 법률상의 죽음
3) 의학적 죽음
4) 죽음의 관념
5) 성경적 죽음 이해
2. 안락사의 개념
1) 안락사의 정의
2) 안락사의 역사
3) 안락사에 대한 의학적 고찰
4) 안락사에 대한 형법적 고찰
3. 안락사를 옹호하는 주요 근거
1) 다른 나라의 안락사 허용
2) 안락사를 허용하는 근거
제 3 장. 안락사에 대한 개혁주의적 평가
1. 인간선택의 한계성
2. 회복 불가능이라는 판단의 모호성
3. 인간의 존엄성을 상실한 행위
4. 고통에 내포된 하나님의 뜻
5. 하나님의 주권에 속한 인간 생명
제 4 장. 결론 및 제언
참고목록
본문내용
제 1 장. 서 론
1. 연구의 의의 및 중요성
과거 우리네 사람들은 자연의 이치에 순응하며 살아왔다. 꼭 기독교에서 말하는 하나님이 아니라 할지라도 우주를 다스리고 통치하는 “신”이 존재할 것이라고 생각했고-물론 그로 인해 각종 우상숭배가 만연하긴 했지만-그래서 인간으로써 감히 도전할 수 없는 신의 영역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며 살아왔다.
그러나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과학 기술의 발달과 교육 수준의 향상으로 더욱 이성적 판단을 앞세우게 되었고, 이성적으로 증명해 낼 수 있는 과학과 합리적 사고에 더욱 의존하게 되었다. 자연스레 인간 중심적인 삶을 살게 되면서 더욱 편안한 삶, 더욱 안정적인 삶, 더욱 이상적인 삶을 추구하게 되었다. 더 나은 삶을 위함이라는 명목 하에 하나님의 기쁘신 뜻대로 창조되어진 자연을 파괴시키는 것으로도 모자라, 이제는 생명의 영역에까지 도전하고 있다. 실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 된 인간이기에 다른 피조물들과 달리 인간의 지식과 기술로 놀랍게 발전되어진 사회에서 살 수 있게 되었지만, 피조물이기에 도전할 수 없는 창조주의 영역이 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시고 그들에게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할 것과, 땅을 정복할 것 그리고 모든 생물들을 다스릴 것을 말씀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특별하게 창조하셨기 때문에 다른 피조물들과 달리 특별한 권한을 주신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단지 하나님의 통치 아래서 일정부분의 권한을 부여한 것 일뿐이지 결코 하나님의 권한을 인간에게 위임한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인간은 그 권한을 남용하여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흐트러뜨리고 있다. 이제 인간은 인간의 자리로 돌아와야 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에게 허락하신 범위 이상을 넘어서지 말 것이며, 하나님의 자리를 인정하여 드려야 할 것이다. 삶과 죽음의 영역에까지 관여하는 것은 인간의 권한이 아니라는 것이다.
성경으로 돌아가 보자. 인류가 시작되었을 시기, 하나님과 같이 지혜로워지기 원했던 아담과 하와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기 시작했고, 사람들이 하나님께 닿기 원하여 탑을 쌓기 시작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흩으셨다. 하나님과 같아지려는 그들의 시도와 현대 사회를 살아가며 창조주의 영역을 넘보는 우리의 모습이 무엇이 다르다고 할 수 있겠는가. 이제 논자는 과거부터 논란이 되어졌던 “안락사”의 주제를 개혁주의적으로 평가함으로 인간을 피조물의 자리로 돌려놓고자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