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중독증
- 최초 등록일
- 2010.06.03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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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임신중독증의 발병원인과 증상 예방 및 치료법
목차
1. 임신 중독증의 개요
2. 주요 증상
*치료법
본문내용
1. 임신 중독증의 개요
임신중독증은 임신부와 태아의 생명을 위협하는 주요 원인으로 꼽히지만, 아직까지 왜 생기는지 확실히 밝혀지지 않은 채 논의만 무성해서 `가설의 질환`이라고도 불린다. 임신 20주 이후에 고혈압, 단백뇨, 부종이 나타나는 경우를 임신중독증이라고 하며 요즈음에는 임신성 고혈압이라는 용어를 쓰기도 한다. 경련까지 동반될 때는 자간증이라고 한다.
임신중독증은 출혈, 감염과 더불어 모성 사망의 3대 원인으로 알려져 있는 아주 무서운 병이다. 또 임신중독증에 걸리면 사망률뿐만 아니라 질병 발생률도 높아진다. 전체 임신부 중 5~8%, 즉 20명 가운데 1~2명 정도가 걸릴 만큼 발병률도 높은 편이다. 그 동안 알려진 우리나라의 발생 빈도는 약 5% 정도지만 요즈음까지도 전 세계적으로 모성 사망의 3대 원인 중 하나로 꼽힐 만큼 엄마와 아기에게 모두 매우 위험한 병이다.
임신 후반기(특히 임신 20주 이후)에 흔히 나타나는 임신에 기인하는 질환으로 병변(病變)은 여러 장기에 미치지만 임신의 끝남에 따라 으레 빠른 시일 안에 치유되거나 경감되게 마련이다. 임신중독증의 3대 증상은 부종• 고혈압• 단백뇨인데, 신경증상이 뚜렷한 자간(子癎;임신•분만•산욕기에 갑자기 일어나는 경련발작)도 특수형태로서 이 증상에 포함된다. 진단법의 진보에 따라 종래 임신중독증에 포함되었던 각종 임신 우발합병증(심장질환 또는 당뇨병합병임신)이 제외되기도 하고, 임산부의 관리가 개선되어 현재는 발증률이 저하되고 있다. 그러나 임신중독증은 모자(母子) 양편에 여러 가지로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경우(임신부의 사망, 자궁 내 태아의 사망, 태아 발육장애 등)가 있어 가장 유의해야 할 산부인과 현상의 하나로 지적되고 있다. 따라서 조기에 진단•치료하여 그 중증화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통상 경증의 자간전증의 경우에는 부종 때문에 체중이 갑자기 많이 늘었다든가 혹은 소변에 거품이 있는 등 경미한 증상이 있을 수 있으나 본인들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으며, 따라서 임신 말기에는 반드시 규칙적으로 산전 진찰을 받는 것이 좋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