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관련 독서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0.06.03
- 최종 저작일
- 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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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돈버는 경제학 책을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공학적인 면에서 바라본 경제 관점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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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평상시 한번도 생각해 본적없는 “경제”와 관련된 책을 읽고 독후감을 써야 한다는 것이 처음에는 큰 부담감으로 다가왔다. 공대생과 경제학은 과연 얼마나 연관관계가 있는 것이기에 입문설계 과제로 경제학 관련 독후감을 써야하는지 의문감이 생기기도 하였다. 독후감 주제로 딱히 선정된 책이 없었기에 동방 사물함을 살피다 “돈버는 경제학”이라는 책을 발견하였다. 대학에서 전공을 배우고, 취업을 하는 목적이 나는 돈을 벌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왠지 “돈버는 경제학”이라는 책의 제목이 이런 나의 생각을 대변해 줄수 있을꺼라는 생각에 책을 집어 들자마자 한 페이지 씩 정독해 나가기 시작했다. 책의 초반부에서 나는 엄청난 혼란에 사로 잡혔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던 용어들이 경제학 속에서는 다른 용어로 표현된다는게 일단은 생소하였고, 희소성의 학문으로 만들어 가치를 올리기 위하여 더욱 어려운 용어를 연구하고, 사용한다는 이야기가 섬뜩하기까지 하였다.
책의 중반부가 넘어 설때까지도 나는 “경제학은 무엇이다“라고 한마디로 정의할수 없을 정도로 경제학에 대해서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책의 후반부로 가면서, 경제학이라는 학문 보다는 왜 공대생에게도 경제학이 필요하고, 가난한 사람들에게도, 그리고 성공한 사람들에게도 경제학의 원리를 조금이나마 이해하는게 중요한지에 대해서는 이해 할수 있을꺼 같았다.
내가 읽은 책은 비록 경제학 책이였지만, 나에게 있어 경제학이라는 학문이 가지는 학문적인 가치에 대해서는 중요한 것이 없었다. 단지 수요와 공급의 원리를 이용하여 사업을 할때 손해를 보지 않는 방법이나, 수익성, 안정성, 유동성이라는 재테크의 3박자를 이해하여 힘들게 벌어들인 돈을 유지하고, 축적해 나가는 부분이 더 흥미를 끌었다. 또한 대학생들의 많은 수가 해보았을지도 모르는 주식투자의 요령이 인상적인 부분이였다. 내가 여기서 주식투자의 방법이 아니라 요령이라는 표현을 쓰는 이유는 돈을 벌기 위해서는 정해진 방법을 따라가서는 안되고, 어느 정도의 요령이 있어야 된다는게 저자의 견해였기 때문이다. 아무리 방법이 좋아도, 시기를 못맞춘다거나 잘못된 주식에 투자를 하면 망해버리기 쉽기 때문에 요령이 필요한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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