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아름다워와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비교 분석 감상문

소개글

「인생은 아름다워」와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비교 분석 감상문
-세계 인식 방법을 중심으로

목차

없음

본문내용

누구에게나 세계를 바라보는 눈은 있다. 설령 아무런 감정이 없는 사람에게도 세상은 ‘메마르다’라는 인식을 통해 바라볼 수 있다. 이것은 성인뿐만이 아니라 어린이에게까지 범위가 넓혀진다. 흔히 어린이에게 세계란 부모에 한정되어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것은 섣부른 판단이다. 「인생은 아름다워」와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두 작품을 통해 왜 그런가에 대해 살펴보겠다.
「인생은 아름다워」의 죠수아에게 세상은 부모님이다. 특히 아버지 귀도 오레피스가 큰 비중을 차지한다. 죠수아에게 귀도의 말이 진실이고 사실이다. 하지만 「나의 라임오렌지나무」의 제제에겐 부모님이 자신의 세상의 모든 것에 해당되는 사람이 아니다. 가족들도 해당되지 않는다. 그들은 제제의 세상에서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타인인 뽀르뚜가와 함께 세상을 바라본다. 환상의 세계, 상상의 세계이기는 하지만 그는 제제를 한 인격체로 인정해 준다. 비록 죠수아와 제제의 세상에서 큰 영향을 끼치는 사람이 다르긴 해도 하나의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다. 그것은 바로 하나의 인격체, 즉 어린아이라고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어른과 같은 생명체로 받아들이고 그들이 알아듣고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대화한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