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말론이라는 문화콘텐츠와 디지털 테크놀로지의 관계분석
- 최초 등록일
- 2010.06.01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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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최근들어 종말론을 소재로 하는 영화나 드라마가 다수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이 세기말이 아닌 지금에 와서 왜 나타나고 있는지를 디지털 테크놀로지의 관점에서 적어본 글입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__)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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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현재는 세기말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영화, 드라마 등에서 지구 종말에 관한 소재를 이용하여 많은 작품들이 양산되고 있다. 분명 이전에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이상기후현상이나 세계 곳곳의 대지진 발생뿐만 아니라 최근에 아이슬란드 화산 폭발과 같은 대 재앙이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사람들의 불안 심리와 호기심을 적절히 이용하기 위하여 지구 종말이라는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전 지구적으로 벌어지는 그러한 현상들이 비단 오늘날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점에서 최근의 지구 종말 콘텐츠의 적극적 활용은 종말에 관한 문화콘텐츠의 폭발 현사이라 보아도 될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소위 ‘3D 기술’의 비약적 발전에 따른 현상으로 풀이 될 수 있다. 애초에 종말과 관련된 문화 콘텐츠가 존재하지 않았던 것이 아니라 종말에 대한 상상을 사람들의 눈앞에 구현해 낼만한 기술 수준이 조야했다는 점에서 그 이유를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2010년 초에 개봉한 영화 ‘2012’는 고대 마야문명의 예언에 따라 2012년에 지구 종말이 올 것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러한 2010년 지구 종말론은 이미 존재하는 콘텐츠였으나, 지금 까지는 이를 영상으로 구현하는 디지털 테크놀로지 수준이 일정한 단계에 올라오지 못해 영화로 만들어지지 못했던 것이다. 현실감 있게 붕괴되는 건물이나 거대한 파도를 관객들에게 현실감 있게 전달하기 위해서는 일정한 수준의 3D 그래픽의 수준이 담보되어야 했던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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