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의 위기에 대처하는 방안
- 최초 등록일
- 2010.06.01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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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철학사 수업시간에 인문학의 위기, 인문학의 위기에 대처하는 방안등을 책등에서 찾거나 대안, 결론부분에 생각을 넣어서 정리하도록 했습니다.
목차
1. 서론
2. 인문교육의 개념
3. 인문학의 역사
4. 인문학을 가르치는 이유, 대안
(1) 역사를 가르치는 이유, 방법(대안)
(2) 다양하게 인문학을 가르치는 방법, 이유(대안)
5. 대처방안
6.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서론
요즘 인문학의 위기라고 말하고 있다. 중앙대학교는 두산그룹이 인수하면서 기초학문말살이란 비판을 들으면서도 인원수가 줄고 있는 학과들을 통폐합시켰다. 중앙대는 선택과 집중, 경쟁과 효율에 바탕을 준 중앙대의 구조조정은 과연 학문을 연구하기 위한 대학에서마저도 인문학은 어떤 위치에 있는지 다시한번 생각을 하게 된다.
물론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에서도 인문학의 위상은 점차 낮아지고 있다. 인문학의 위기는 사회가 점차 발전해가는 19세기 20세기 이후에는 더욱더 심해졌을 것이다. 점차 물질문명이 발달해가는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인문학을 배우는 것보다 돈이 돼는 검퓨터, 기계공학등 공대에 관한 기술을 배우는 것이 더 이로웠을 것이다. 그러나 어느 한쪽만 강요가 돼면 다른 한쪽은 정신적으로 피폐해질 수밖에 없다.
“왜 인문학의 위상은 낮아졌는가? 여기에서는 외적 요인과 내적요인으로 구분하고자 한다. 외적 요인중 첫번째로 지적할 것은 과학과 합리주의의 발전이다. 17세기의 과학혁명은 기계론적 우주관을 초래하여 합리주의의 발전을 촉진하였다. 이대부터 과학적 인식과 방법은 모든 학문의 타당성과 객관성을 측정하는 패러다임이 되었고 인간의 합리적 사고와 행동을 평가하는 기준이 되었다. 과학과 합리주의가 지배하는 사회가 확산되면서 비과학적, 비합리적 세계관과 가치관은 배척을 받게 되었다. 이에 따라 규범적, 실천적, 반성적 성격이 강한 인문학이 가장 큰 타격을 받아 그 위상이 현저히 약화되었다.
두 번째 요인은 민주주의와 대중 사회의 출현이다. 전통사회의 인문학은 귀족적 엘리트적 기능을 중시하였다. 그것은 개인의 도덕적 완성을 통해 사회적 목표를 실현하려는 이성을 갖고 있었다. 그러나 이 같은 이상은 너무나 관념적 추상적이었으므로 빈부격차, 성차별, 계급 갈등 그리고 최근에는 인간 상실, 환경 오염, 생태계 파괴 같은 대중 사회의 심각한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무력하였다. 그 결과 인문학은 대중들의 관심에서 멀어져갔고 그 대신 문제 해결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사회과학이나 자연과학이 각광을 받게 되었다.
셋째 요인은 자본주의와 산업사회의 발달이다. 한마디로 자본주의 정신은 이윤 추구라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1. 김영한 지음 《과학 시대의 인문학》서강대학교 출판부 2004년
2. 이명준 저 《분석적 교육철학》원미사 2001년
3. 한국학술협의회편 《인문정신과 인문학》아카넷 2007년
4. 임철우, 우기동, 최준영 외 지음 《행복한 인문학》이매진 2008년
5. 전국역사교사모임 지음《우리아이들에게 역사를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휴머니스트 200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