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류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0.05.31
- 최종 저작일
- 2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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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채만식의 장편소설 탁류를 읽고 , 중.고등학교 제출용
목차
없음
본문내용
친구네 집에서 책장을 보다가 우연히 이 책을 보았다. 제목만 들어보았던 책이라 빌려 달라고 하여 이렇게 읽게 되었다. 먼저 제목인 “탁류” 라는 뜻이 무엇인지 궁금했다. 탁한 물을 말하는 것일까.
넉넉지 않은 살림에 4남매를 둔 정주사는 미두장이의 하바꾼이다. 전체적인 내용은 정주사의 맏딸 초봉이의 삶에 대한 것이지만 처음은 정주사에 관한 이야기이다. 미두장이, 하바꾼에 대한 내용은 읽었지만 아직도 이해가 잘 되지 않아 무엇인지 모르겠다. 살림이 나아지지 않자 정주사는 맏딸 초봉이에게 기대를 건다. 초봉이의 혼인을 통해 재물을 좀 얻으려는 것이다. 초봉이는 세들어 사는 승재에게 마음이 있지만 집안 형편을 위해 아버지 정주사의 뜻대로 고태수라는 사람에게 시집을 간다. 이때부터 초봉이의 삶이 꼬이기 시작한 것일까?
그녀의 운명은 너무나 참담하다. 결혼한 후에 초봉은 행복함을 느끼지도, 불행함을 느끼지도 못 한 채 그럭저럭 살아가고 있는데, 마른하늘에 왠 날벼락인지.. 남편 고태수는 유부녀와 바람을 피다가 죽게 되었다. 결혼 한지 얼마 안되 남편이 죽은 것도 혼란스러운데 고태수의 친구인 곱추 장형보는 초봉이를 강제로 겁탈한다. 처음부터 초봉에게 흑심을 품었던 장형보는 고태수를 죽게 한 장본인이기도 했다. 모든 걸 잊기 위해 서울로 올라가는 중에 아버지 친구 제호를 만난다. 정말 어이없게 제호 또한 초봉을 가만히 놓지를 못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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