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시대 언어 비교
- 최초 등록일
- 2010.05.31
- 최종 저작일
- 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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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삼국시대 즉 고구려 백제 신라의 언어를 어휘를 통해 비교했습니다
목차
1. 고구려어와 삼한어의 비교
2. 고구려와 신라어의 비교
3. 백제어와 신라어의 비교
4. 백제어와 고구려어의 비교
5. 정리
본문내용
1. 고구려어와 삼한어의 비교
① 삼국지 동이전에 따르면 한반도와 중국 동북지방의 언어 분포는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음. (부여, 고구려, 옥저, 예(濊)의 언어), (읍루어), (삼한지역의 언어)
② 부여 · 옥저 · 예가 고구려에 통합됨 → 언어도 마찬가지로 통합되면서 고구려어가 이들 언어의 대표 격으로 자리매김함.
③ 그러나 삼국지 동이전에는 고구려어와 삼한어의 비교가 없음. 여기서 견해가 두 가지로 갈림.
- 두 언어에 대해 아무런 언급이 없기 때문에, 두 언어가 서로 달랐다는 의견 → 집단 거주지역의 지명어휘에 고구려어에서는 홀(忽)이 많이 쓰이는 반면, 신라어에서는 불「火」이 많이 쓰이고 물「水」을 뜻하는 고구려어는 매(買)이지만, 신라어는 물(勿)이라는 점 등의 차이.
- 두 언어에 대한 언급이 없다고 해서 그것이 곧 두 언어가 서로 달랐다고 볼 수 있는 근거는 될 수 없다는 견해도 있음.
④ 삼국지 동이전은 244년 위나라의 관구검이 고구려를 침입했을 때 얻은 지식을 토대로 기록한 것. → 군대의 침입로에 있던 부여, 고구려, 옥저, 읍루 등의 지역은 상세하게 기술하였으나 삼한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별로 없었기 때문에 자세하게 기록할 수 없었던 것. → 두 언어 사이의 관계를 몰랐기 때문에 기록하지 않은 것으로 보임.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