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음악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0.05.31
- 최종 저작일
- 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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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 음악 연주회를 가보고 쓴 감상문입니다.
목차
Intro.
1. 현대음악앙상블 BE와 함께하는 신음악회 제 25회 정기 작품발표회
New Music Society
2. 공연속의 공연 2008: 구운몽
In the end.
본문내용
Intro.
처음 ‘재미있는 현대음악’이라는 수업을 선택할 때에만 해도 난 현대음악이 일반 대중음악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나름대로 어렸을 때 피아노를 5년간 쳤었고 미국학교를 다니면서 트럼펫도 배웠고 등등 난 사실 이 수업이 나에게 익숙하리라 생각했었다. 하지만 그건 큰 착각이었다. 첫 수업을 듣자마자 난 현대음악이 절대로 대중음악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었고, 내가 얼마나 음악을 안이하게 그리고 일괄적으로만 듣고 있었는지를 알 수 있었다. 그동안 부모님이 클래식을 좋아하셔서 여러 다양한 음악들을 들어봤다고 생각했었는데 정말 현대음악은 충격 그 자체였다. 이번 수업을 통해 정말 음악은 너무나도 다양하고 광범위하며 각자 스스로가 좋아하는 분야도 있겠지만 익숙하지 않은 분야의 음악도 소화할 수 있어야 된다는 것을 느꼈다. 그런 의미에서 교수님께서 현대음악과 관련된 공연을 보고 듣고 그에 관한 감상문을 써오라는 숙제를 내어 주셨다. 단순한 숙제가 아닌 새로운 음악을 접할 수 있는 기회였다.
1. 현대음악앙상블 BE와 함께하는 신음악회 제 25회 정기 작품발표회
New Music Society
먼저 처음 간 곳은 세라믹 팔레스홀에서 열렸던 현대음악 작품발표회였다. 현대음악 자체에 대해서 아는 것이 별로 없는 터라 그냥 느끼고 오자라는 생각으로 자리에 앉았다. 생각보다 작은 곳에서 아늑한 분위기를 느꼈는데 음악이 시작되는 순간 나는 익숙하지 않은 선율들에 조금씩 민감해지기 시작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