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셀뒤샹의 미술사적의의와 가치
- 최초 등록일
- 2010.05.30
- 최종 저작일
- 2009.04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500원
소개글
현대미술에서 마르셀뒤샹의 가치를 이야기 한뒤
마르셀뒤샹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통해
미술사적 의의와 가치까지 정리되어있습니다.
서론 - 본론 - 결론 형식으로 정리되어있습니다.
읽어보시면 도움이 많이 되실꺼예요ㅎㅎ
목차
없음
본문내용
1917년 뉴욕, 젊은 예술가들을 위한 앙데팡당전의 심사위원들은 난처한 상황에 빠졌다. 이유는 마르셀 뒤샹의 출품작 샘(Fountain) 때문이었다. 그는 앙데팡당전이 있기 얼마 전 철물점에서 임의로 선택한 남성용 소변기를 구입한다. 그리고 자신의 이름 대신 변기 제조업자 이름 R.Mutt로 서명을 했다. 그리고 그 변기에 제목을 샘(Fountain)이라 붙였다. 즉, 마르셀 뒤샹은 `레디 메이드` 된 일상의 물건을 선택하여 전시회에 출품하였던 것이다. 그리고 샘(Fountain)은 마르셀 뒤샹의 `레디 메이드`들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작품이 되었다.
마르셸 뒤샹은 이제 현대 미술을 논함에 있어 빼먹을 수 없는 현대 작가이다. 그는 기존의 전통 미술에 대한 절대적 진리를 부정하고 `ready-made`라는 미적개념을 새롭게 창조해 냄으로서 현대미술사에서 피카소보다 더 주목받을 만한 예술가로 평가되고 있다. 마르셀 뒤샹에 대한 통찰적인 이해와 함께 미술사적 의의와 역사적 연관성, 미학적 가치 ․미술적 가치․ 미술 비평적 가치에 대해서 논해보겠다.
마르셀 뒤샹은 피카소와 동시대 예술가로서 그는 피카소와 달리 미술의 전통 밖에서 모더니즘을 추구하는 예술가를 조소했으며, 피카소가 입체주의에 여념이 없을 때 그는 자전거 바퀴를 거꾸로 부착하고 포도주 병을 씻어 말리는 주방용품인 병걸이를 사서 미술품이라고 소개했다. 즉 그는 공장에서 쏟아져 나오는 대량 생산품을 보기에 따라서는 미술품이 된다고 주장함으로써 미술의 개념으로 정의될 수 있는 가능성들을 아예 없애 버렸던 것이다. `어떤 것도 미술이 될 수 있고, 누구라도 미술을 행위 할 수 있다`라는 생각으로 마르셀 뒤샹은 Ready-Made라는 새로운 미적 개념을 창조하였다. 미술의 개념이 절대적인 가치에 의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자 한 것이다. 레디 메이드란 기성품을 그 일상적인 환경과 장소에서 다른 곳으로 옮겨 놓으면 본래의 목적성을 상실하게 되고 드디어 단순히 사물 그 자체의 무의미함만이 남게 된다는 것을 뜻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