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학의 역사
- 최초 등록일
- 2010.05.29
- 최종 저작일
- 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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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수사학의 역사
목차
그리스 수사학
로마 수사학
중세 수사학
16세기 수사학
17세기 수사학
18세기 수사학
19세기 수사학
20세기 수사학
본문내용
그리스의 사고와 규범은 모든 전통 속에서 지속적으로 언급되어 왔으며, 서양 사고의 근원을 이루게 되었다. 중세나 르네상스 시대의 이론뿐만 아니라 현대 이론에까지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근본적인 개념들은 중요한 역할을 유지하고 있다. 수사학의 근원과 발전을 보자면, 최초의 수사학 기본서는 기원전 5세기 시라쿠사의 코락스가 쓴 작품 『기예』이다. 이것은 국가에서 자유화의 바람이 불면서 전제 통치 기간 몰수되었던 재산을 청구하는 소송들이 일어나기 시작하자 일반 시민들이 법정에서 보다 논리적이면서 자신들의 요구를 변호하는 데 도움을 주려는 목적으로 씌어졌다. ‘진실’보다는 ‘진실 같은 것’이 더욱 가치가 있으며 머리말-진술부-논증부-맺음말로 구성된 이 구성법이 후기 수사학 이론의 출발점이 된다는 것이 가장 큰 공헌일 것이다. 또 수사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아그리젠토의 엠페도클레스는 “심리 발현술”이라는 기술적으로 엄격한 논증에 의한 설득이 아니라 낱말들이 가지고 있는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이용해 청중들을 감동시키려는 것에 목적을 두었다. 소피스트들을 ‘인간은 언어 덕분에 개인적으로 완벽해 질 수 있고 건전한 사회의 구성원이 된다. 여기서 웅변이 획득하는 사회적 존엄성과 결과적으로 수사학이 달성하는 학문적 중요성은 더욱 더 확고해지게 된다“고 말한다. 소피스트들 중 먼저 프로타고라스는 모든 시간에서는 처음과 끝을 알아야 한다고 말하며 고르기아스는 아테네 사람들에게 수사학의 이론과 연습에 대한 흥미를 자극시켰다. 성공하기 위해 그리고 부정을 저지르거나 사형 언도를 내릴 수 있는 사람들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지식이라 간주하였다. 고르기아스는 ’적정한 것‘의 이론을 전개해 나가면서 논증의 기초를 ’사실임 직한 것‘에 두고 시적 산문을 창조해내기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였다. 고르기아스식 문체는 ① 내용의 대조법 ② 구문적 대구법 ③ 음성적 대구법과 같이 분류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