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아이를 굶겨라`를 읽고나서
- 최초 등록일
- 2010.05.28
- 최종 저작일
- 2010.04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차라리 아이를 굶겨라
독후감4장!!!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는 이 책을 읽고 나서 “모르는 게 약이다 ”라는 속담하나가 머릿속에 맴돌았다. 이 책에 나온 음식들 중에서 내가 좋아하는 음식만 해도 39가지 중에 32가지가 속하기 때문이다.
이 중에서 농약과 유전자 재 조작 때문에 우리 몸에 해로운 식품들이 가장 많았다.
농약에 의해 해로운 음식들 중 먼저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러운 과일들은 먹음직스럽게 보이기 위해서 색깔 모양 크기 두께 등을 조작한다. 병충해를 막기 위해 살충제나 살균제를 뿌린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이렇게 심할 줄은 몰랐다. 사과나무를 보면 사과를 싼 종이봉투가 주렁주렁 달려 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그것은 사과의 모양이 좋아지도록 사과 열매에 주머니를 씌워 놓은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은 태양을 차단시켜 살충제와 같은 농약이 과일에 그대로 남아 있도록 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딸기도 농약으로 범벅이 되어 있기는 마찬가지이다. 특히 비밀하우스 안은 습도가 높고 병균과 해충이 번식하기 쉽다. 요즘 딸기는 아쉽게도 ‘밭딸기’는 거의 없고, 대부분이 비닐하우스에서 재배된 ‘하우스 딸기’다. 딸기가 짓무르지 않도록 ‘수분증발억제제’를 뿌렸기 때문에 진열대에 있는 딸기들을 보면 물러터진 곳 하나 없이 싱싱하다. 수박은 단맛을 내기 위해 설탕물을 주사하기도 한다. 두 번째로 편식을 하는 아이들이 많아서 아이들에게서 야채는 인기가 없지만 부모들은 야채를 골고루 많이 먹어야 건강하고 성장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아이들에게 여러 조리 방법으로 야채를 먹게끔 노력한다. 하지만 수입 농산물이 범람하고 있으니 올바른 선택과 손질이 필요하다. 산성비 때문에 미네랄이 부족하며 채소류에서 검출되고 있는 농약은 그것만으로는 인체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 그러나 무엇보다 무서운 것은 조금씩 몸 속에 쌓여 만성적으로 그 피해를 입게 되고 나중에는 불치의 병으로 발전할 수 있는 자발성 신경독이라는 점이다. 농약 중독의 증상은 어지러움, 두통, 설사, 변비, 마비 등을 들 수 있다. 또한 시력의 저하 등과 같은 시신경 장해나 뇌파 장해도 올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보존제와 표백제를 사용하고 수입 농산물이 국산으로 교묘히 둔갑하여 판매되고 있다. 음식은 기본적으로 제철에 먹어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