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사랑의 관한 짧은 필름감상문 [무료]
- 최초 등록일
- 2010.05.27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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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를 보고, 간결하게 느낀대로 쓰라는 교수님 말씀대로
철학적으로 깊이 분석하고 연구하는 과정없이 쓴 짧은 감상문입니다.
유용하게 쓰시길...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영화는 보는 내내 ‘사랑이란 무엇인가?’, ‘사랑이란 것이 존재하는가?’라는 물음이 떠오르게 된다.
모든 사람들은 사랑을 하고 있고, 사랑의 명확한 개념을 모르더라도 사랑에 대해 전혀 모르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사랑을 한다는 것은 과연 무엇인가라고 물으면 당황하게 된다. 애초에 사랑은 "무"에서 의식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무엇인가를 의식한다는 것은 의식대상이 있어야 성립한다고 할 수 있다. "사랑"은 우리가 만질 수 있는 것과 같이 현상적으로 드러나지는 않는 형이상학적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이라는 주제에 대한 다른 이들의 생각은 각양각색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예를 들어 사랑은 여러 종류로 분류되게 된다. 에로스, 필리아, 아가페와 마르크스주의적 사랑, 칸트적 미학개념, 낭만적 실증주의자 등등과 같이 하나의 사랑을 해석하는 방법에 따라 여러 가지가 존재하게 되는 것이다.
사랑이란 주제 자체가 본능적이고, 이성적이기 보다는 감성적이기에 철학적으로 해석한다는 그 자체에 오류가 존재한다고도 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또한 사람의 지식이 만들어낸 심리학적 범주에 속한다는 것이 아이러니가 아닐까?
참고 자료
영화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