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형의 세계
- 최초 등록일
- 2010.05.27
- 최종 저작일
- 2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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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술작품을 죽음과 내세를 중심으로 작품조사했습니다
목차
◈ 서양미술
① 이집트미술
② 르네상스
③ 신고전주의
④ 낭만주의
⑤ 사실주의
⑥ 후기 인상주의
⑦ 입체주의
⑧ 초현실주의
⑨ 드리핑(잭슨 폴록)
⑩ 팝 아트
◈ 한국미술
① 고구려
② 백제
③ 통일신라
④ 고려불화
⑤ 조선초기회화
⑥ 조선말기회화(남종문인화)
⑦ 민화
⑧ 현대미술
◈ 동아시아미술
① 중국
②일본
본문내용
◈ 서양미술
① 이집트미술
이집트 미술에 있어 삶과 죽음의 관계는 이집트인 들에게 중요한 것 이였다. 이집트인들은 사람이 죽으면 그의 영혼은 사지의 육체를 떠나 따로 삶을 누린다고 믿었다. 이러한 고대 이집트인 의 사고는 이집트의 미술을 초시간적, 영속적 기능을 하게 만들었다. 또한 죽은자를 위한 미 술이므로 아름다움보다는 미술작품에 영원성을 담으려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 피라미드를 들 수 있다. 피라미드를 보았을 때 무덤이라는 생 각보다 하나의 성 같다는 느낌이 든다. 특히 계단 식 같은 경우에는 계속 올라가다 보면 무언가 나올 것 같다는 인상을 준다. 이집트인들은 죽은 후의 생이 있다고 믿었기 때문에 죽은 후에 살아갈 삶을 위한 왕의 집인 피라미드를 튼튼한 큰 돌로 아주 높게 짓거나, 크고 화려하게 만들었던 것이다. 그리고 피라미드 안에서 귀중한 것들이 많이 보관되어 있는 것을 보아 죽음을 끝이라고 보는 것이 아니라 두 번째 삶이라고 생각한 것 같다.
그림 한스홀바인 < 대사들 >
② 르네상스
르네상스시대는 초기, 전기, 후기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그 중 후기 르네상스에 매너리즘의 작가들 이 많았다. 한스 홀바인은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무시하면서 디테일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는 북 유럽 전통을 이어받아서 작품활동을 하였다. <대 사들>이라는 작품을 통해 어떻게 죽음에 대해서 생각하고 그것을 표현하고 있는지 살펴보아야 겠 다. 우선, 그림의 두 주인공들 말고 테이블 위에 놓여있는 물건들도 다양하다. 물건들이 상징하고 있는 의미들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물건 들을 살펴보면 해골도 있고 악기의 줄도 끊어져 있다. 죽음의 이미지를 나타내면서 우울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어 보인다. 그러나 길게 늘어진 죽음의 이미지를 모호하게 표현하는 것으로 보아 죽음을 새로운 가치인 ‘삶의 상징’ 으로 환원시키고 있다. 죽음 이면에 있는 삶과 생명의 가치를 생각하게 함으로써 우리가 현재 갈구하는 욕망들이 하찮은 것인가를 일깨워주는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