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인쇄문화에 관한 글을 읽고 논평
- 최초 등록일
- 2010.05.26
- 최종 저작일
- 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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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 인쇄문화의 성과와 한계란 글을 읽고 쓴 논평문입니다.
논평글로 A 받은 자료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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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글은 신라의 목판인쇄술부터 고려시대 목판인쇄술과 조선의 금속활자 인쇄술의 긴 역사를 거쳐 훈민정음 창제, 제지술까지 소위 문자와 관련된 각종 편찬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라 저자는 현재까지 이루어진 한국 인쇄문화의 한계를 비관적으로 논증한다. 저자는 첫 번째로 인류가 문자를 왜 쓰고 인쇄술이 왜 발명됐고 어떻게 발전했는지에 대해 말하며 인쇄술을 국가경영에서 빠질 수 없는 요소라고 한다. 두 번째로 신라와 고려의 목판인쇄술, 조선의 금속활자 인쇄술까지의 역사를 전개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한국 인쇄문화를 구텐베르크의 활자 인쇄와 비교를 하며 글을 마무리 짓는다.
저자가 한국 인쇄문화의 한계점을 주장한 부분부터 살펴보면 저자는 ‘구텐베르크보다 한국인들이 금속활자를 더 빨리 발명하였지만 그 기술을 널리 퍼트리지 못했다’고 한 미국 부통령 고어의 연설의 인용했다. 인용한 고어의 연설부터 짚고 넘어가야할 필요가 있다. 세종의 통치기간 동안 활자인쇄술은 비약적인 성장을 이루었는데 1434년에는 하루에 40여 지를 찍어낸 기록을 보면 알 수가 있다. 이렇게 출간된 서적들 114종은 1종당 100-300부를 금속활자로 인쇄되었다. 그리고 194종은 300-1000부가 목판으로 인쇄되었다. 금속이 보편적으로 사용되지 않았지만 활자 인쇄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장인들은 전국적으로 200명이나 있었고 종이 생산같이 활자인쇄 관련 업종 종사자도 800명에 이를 정도로 활좌인쇄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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