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패션
- 최초 등록일
- 2010.05.26
- 최종 저작일
-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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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프랑스 패션
오뜨 끄뛰르와 프레타 포르테에 대해 쓴 레포트 입니다.
목차
‣오뜨 꾸뛰르(haute couture)
✔정의
✔프랑스 패션의 시작
✔오뜨 꾸뛰르 가입조건
✔오뜨 꾸뛰르 콜렉션
✔오뜨 꾸뛰르 디자이너
‣프레타 포르테(pret-a-porter)
✔정의
✔프레타 포르테의 태동
본문내용
✔정의
프랑스어로 고급 맞춤복 의상실을 뜻함
본래는 고급재봉이란 뜻을 가지고 있는데 특히 여성복 제작을 말한다. 오뜨꾸뛰르는 직역하면 ‘고급제봉’이지만 의역하면 ‘최고급 명품 패션’이다.
고급문화에 대한 꿈과 환상을 심어준다는 점에서 ‘드림팩토리’로, 화려한 외면에 비해 실속이 없다는 점에서 ‘소금 궁전’으로도 불리는 오뜨꾸뛰르는 상상력의 꽃다발이다. 기성복처럼 대량생산을 염두해두고 만들 필요가 없으므로 예술성을 최대한 살릴 수 있다. 또 제품이 시장에 나오기 6개월전 열리는 ‘프레타포르테(기성복)’컬랙션과는 달리 당장 입을 수 있는 것들을 내놓는다. 예술성이 강조되다 보니 실용성은 떨어진다. 프레타포르테 쇼 출품작의 10~20%가량이 시판용으로 대량생산되지만 오뜨꾸뛰르 쇼 의상들은 5~10%도 고객들에게 입혀지지 않는다.
브랜드의 으뜨꾸뛰르 드레스는 철저히 디자이너의 손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만들어져 그 가격이 실로 엄청나며 오뜨끄뛰르 의상은 구매자의 주문에 따라 수작업으로 만들어지며, 기성복과는 비교할 수 없는 품질과 완벽한 수공예 기술을 보여준다.
전 세계 오뜨꾸뛰르 고객은 약 2000명에 불과하다. 67억 세계인구의 0.00003%다. 웬만한 드레스 한 벌에 1억~2억원이다. 100억원 가까운 작품도 있다. 역사적으로 루이16세의 왕비인 마리 앙투아네트, 나폴레옹 3세 황제의 황후 외제니, 그레이스 켈리 모나코 왕비 등이 오뜨꾸뛰르 고객이었다. 사우디아라비아 왕자들의 부인도 고객이다. 오뜨꾸뛰르 고객들은 옷을 사는 게 아니라 명예를 사는 것이며 예술작품을 사는 것이다. 실제로 오뜨꾸뛰르 의상은 소더비나 크리스티에서 경매되기도 한다. 그렇게 보면 오뜨꾸뛰르 의상구매는 장기투자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