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도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0.05.22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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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소설책 "상도" 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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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상도를 읽으면서 조선시대 무역의 최고봉이자 거상 임상옥에 대해서 알아가면서 ‘상업의 도를 이룬 사람이다’ 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늘날 그와 같은 기업인이 과연 몇이나 있을까? 대다수의 기업인들은 그렇지 못할 것입니다. 오늘날의 세상은 무한 경쟁 속에서 자신의 이익을 더 챙기려는 욕구가 더 강하기 때문이 아닐 까라 생각됩니다. 물론 나부터도 임상옥처럼 ‘과연 할 수 있을까’ 라는 질문을 던졌을 때 ‘그렇다’ 라고 대답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는 상업을 상술이 아닌 상도에 맞추면서 상업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큰 거상이 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진정한 거상은 그런 것 같습니다. 눈앞의 이익에 치중하기 보다는 상업의 정도에 맞게 길을 가는 것이 큰 거상이 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임상옥의 상업에 있어서의 철학은 ‘장사는 이윤을 남기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남기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나는 이 말에 커다란 깨우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내가 살아가면서 그 말은 가슴깊이 새겨둘 것입니다.
그럼 과연 `재상평여수 인중직사형`이란 문장을 쓴 사람이자 조선 중기의 무역 최고봉 임상옥은 과연 어떤 인물일까? 그리고 그의 상업에 있어서의 철학은 무엇일까를 살펴보겠습니다.
임상옥은 의주 태생으로 스무 살 무렵 중국 연경에 들어가 처음으로 큰돈을 벌었으나 이 돈으로 유곽에 팔려 온 장미령을 사서 자유의 몸으로 만들어 주고 자신은 공금을 유용한 죄로 상계에서 파문을 당합니다. 할 수 없이 승려가 된 임상옥은 고관대작의 첩이 된 장미령이 자신을 찾고 있다는 박 종일의 말을 듣고 환속하여 재기하기 시작합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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