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흐의 빈 의자와 미적가상
- 최초 등록일
- 2010.05.17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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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흐의 빈의자 라는 작품과 미적가상을 연결시켜 이야기 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서론
본론-고흐
아리스토텔레스와 플라톤
헤겔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미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은 제각각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미의 기준이 무엇인지 예술이 무엇인지에 대해 명확한 답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독자적인 가치를 가지되 미의 자율성을 존중해 줄 수 있는 것이 예술이 아니겠는가.
이러한 예술에 있어서 가장 먼저 생각해보아야 할 것은 작품을 어떻게 감상하느냐다.
미적 감상은 정서적 요인과 지적 요인이 관련되는 복잡한 문제이다.
칸트는 미를 주관적이라고 했지만 실러는 주관적이면서 또한 객관적임을 역설했다.
실러는 미가 인간의 지각과 행위 내에서 그 자체를 드러내는가 하는 문제에 집착하여 미적 가상의 개념과 유희 충동의 개념을 고안해내었다.
또한 그는 칸트의 미에 대한 단순한 형상 안에서의 실천적인 목적에 대조되는 쾌의 특징을 받아들인 채 그것들로부터 문명의 성장과 관련이 있는 중요한 결과들을 끌어내려고 시도했다고 한다.
철학가들조차 감상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나는 지난 11월 24일에 보았던 반 고흐 전에서 보았던 고흐의 작품 세계에 대해 생각을 하게 되었다.
고흐의 작품들을 보면 누구나가 그의 작품이라는 것을 알만큼 그만의 특색이 있음을 알 수 있다.
나는 이번 고흐 전을 보면서 마음 한구석이 짠해져 옴을 느꼈다. 그저 유명한 화가 고흐, 불멸의 화가 고흐라는 타이틀만을 알고 있었던 나였다.
하지만 수업 시간에 배운 감상의 기술을 통해 천천히 작품을 보다보니 작품 안에 고흐의 생애와 그의 삶, 가치관이 묻어 나옴을 안 것이다.
흔히들 현실적인 것이 아니면서 현실적인 것으로 보이는 것을 가상이라고 한다.
나는 반 고흐 전 뒤 고흐에 대해 좀 더 친밀해진 시작으로 고흐의 작품과 미적가상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끌어나갈까 한다.
먼저 고흐의 작품에만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특징으로 보아 그의 작품에 그의 정신세계가 미친 영향을 정신분석학적인 접근을 통해 알아보고 이 정신분석학을 통해 고흐와 고갱의 관계를 함께 다룰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