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란도트를 감상하고나서
- 최초 등록일
- 2010.05.16
- 최종 저작일
- 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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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투란도트 감상문
시를 이용
직접 제가 쓴 것입니다^^
에이쁠 맞았어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감수성이 남들보다 풍부해서 그런지 시 읽는 걸 많이 좋아한다. 내가 좋아하는 시인들 중에서 특히 정호승 시인을 좋아한다. 시를 어렵게 쓰지 않으시고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작시하신다. 그렇지만 현재 21살, 한창 사랑에 대해서 많이 알아가고 싶은 나로써 사랑에 대해서 이렇게 공감이 되는 시들이 많기 때문에 더 좋아지게 되었다. 그중에서 투란도트오페라를 감상하면서 `끝끝내`라는 시가 한편이 머릿속에서 스쳐지나갔다. 이 시의 내용은 투란토트에게도, 칼라프에게도 공감되는 시가 아니다. 오직 류에게 공감이 되는 사랑얘기이다. 류는 투란도트가 이방인의 진짜 이름을 대라며 고문을 받지만 끝끝내 말하지 많았고, 투란도트의 매서운 질문에 `사랑`이라고 대답하는 부분에서 많은 감동을 느꼈다. 얼마나 칼라프를 사랑했는지, 그리고 칼라프에게 살아생전에 사랑한다는 말도 못하고 그를 지켜 주기위해서 결국 자결까지 하는 그녀의 그런 진심어린 사랑이 가슴 아팠다. 그리고 이 시에서 `흰 싸리꽃만 꺾어 바쳤습니다`라는 구절에서 류의 목숨이 칼리프를 위해 꺾어졌음을 의미하는 느낌을 받았다.
평소 오페라, 뮤지컬, 피아노공연 등 문화생활을 많이 즐기는 편이었는데, 과제를 하기 위해서라는 의무감이아니라 평소 보고 싶었던, 물론 강의를 통해서 더 보고 싶고 관심이 갔던 `투란도트`오페라를 보게 되었다. 이번 기회같이 저렴한 가격에 오페라를 관람할 수 없다는 생각에 부모님을 꼭 모시고 가야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부모님의 영향으로 내가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었던 것처럼 부모님께서도 무척이나 많은 기대를 하고 계셨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