뻐꾸기 둥지위로 날아간 새
- 최초 등록일
- 2010.05.13
- 최종 저작일
- 2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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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뻐꾸기 둥지위로 날아간 새
줄거리 및 정신병동에 대한 사회의 관점해석
목차
정신병원 - 환자를 위한 곳인가? 이익을 창출하는 곳일까?
레치드의 치료방법과 맥머피의 시도들
맥머피은 둥지를 찾았을까?
우리나라의 정신건강 둥지는 어디에 있나?
본문내용
모든 동물은 대부분 자기의 보금자리를 갖고 생활한다. 그러나 뻐꾸기는 자신의 둥지를 만들지 않는다. 알다시피 다른 새 둥지에 자신의 알을 낳은 뒤 유유히 빠져나가기 때문이다. 근데, 제목은 ‘뻐꾸기 둥지로 날아간 새’란다. 과연 그 뻐꾸기는 어느 둥지 위로 날아간 걸까?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는 공간인 뻐꾸기의 둥지는 정신병원환자들의 이상세계가 아닐까? 자의든 타의든 한 곳에서만 생활하는 그들은 어떤 이상을 품고 있을까?
정신병원 - 환자를 위한 곳인가? 이익을 창출하는 곳일까?
「마음을 앓는 사람들」을 읽다보면 일본에서 2차 전 후 정신병원 실태에 대해서 자세히 보여주고 있다. 그때의 정신병원 보다는 청결도면에서는 나은 병원이었지만 여전히 환자의 의사는 없는 명령만이 존재하는 병원이었다. 병원에서 환자들과 간호사가 그들의 병을 치료하기위해 토론시간을 갖지만 아무도 참여하지 않는 간호사의 일방적인 시간일 뿐이었다.
영화에서 치료자는 절대 권력을 갖고 있는 사람이었다. 그들을 통제하기위해서는 그들의 담배공급을 제한하거나 불필요한 치료-전기치료-를 하는 건 물론이고 명령과 힘으로 통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누구를 위한건지 알 수 없는 일과표를 짜고 바꾸자는 환자의 말을 교묘하게 무시하고 있다. 이 장면에서는 병원생활을 오래한 수간호사다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새로운 모험을 하지 않는 관료적인 모습과 그들을 통제하는 노련한 모습말이다. 내가 실습하는 정신보건센터에서도 가끔 통제가 되지 않는 회원들이 있을 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