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검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0.05.12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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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변검에 대해 감상문과 본문 내용
목차
없음
본문내용
교수님께서 오늘 특별히 볼 영화는 예술영화라고 하셔서 좀 지루하겠구나 선입견을 갖고 보았다. 차츰 차츰 변검(The King of Masks)에 빠져들면서 그동안의 편견을 말끔히 씻어버린 감동과 재미가 어우러진 영화였다.
주 인물들은 변검왕 할아버지, 팔려온 소녀, 경극의 양선생이다. 시장통에서 변검을 보여주며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변검왕 할아버지는 변검의 대를 이을 자식이 없어서 고민이다. 어느 날, 시장에서 변검 공연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면서 노예 시장 같은 곳을 지나고 있을 때, 한 소년이 그를 할아버지라 부른다. 그는 그 소년을 자기 집으로 데리러 온다. 그리고 지극정성으로 보살피고 소년을 강아지로 부르며 자신의 변검을 이을 후계자로 만들려 한다. 그러나 할아버지 앞에서 오줌을 하지 않는 그 소년은 남자가 아닌 여자아이인 것이 발견이 되고 쫓겨날 지경에 이른다. 하지만 마음씨가 착한 할아버지는 어쩔 수 없이 소녀를 거두게 된다. 소녀는 밥과 청소 등을 하며 할아버지와 생활을 하고 있는데 할아버지의 삶의 터전인 배를 실수로 불태우게 된 후 미안한 마음이 너무 커 할아버지 곁을 떠난다. 이리저리 떠돌다가 아이를 전문적으로 유괴하는 곳으로 끌려가 한 남자 아이를 돌보게 된다. 그 남자 아이를 보니 소년을 원했던 할아버지가 생각나 그 곳에서 탈출을 감행해 남자 아이를 할아버지 배 위로 보낸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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