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원론 서평]보랏빛소가온다(Purple Cow)
- 최초 등록일
- 2010.05.09
- 최종 저작일
- 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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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경영학원론 서평-보랏빛소가온다(Purple Cow)
목차
- 이 책을 선정하게 된 이유
- 내용요약
- 비판 점
- 느낀 점
본문내용
리마커블 : 얘기할만한 가치가 있다. 주목할 만한 가치가 있고, 예외적이고. 새롭고. 흥미진진하다는 뜻이다.
책에 있는 내용을 인용하자면 저자는 프랑스 초원을 여행한 적이 있다. 차창 밖으로 보이는 수백 마리의 소떼를 보고 감탄했지만 몇 분 지나지 않아 창 밖 풍경을 외면했다고 한다. 수백 마리의 똑같은 소들만 보니깐 지루해졌던 것이다. 그 가운데에 보랏빛소가 있었으면 어땠을까, 똑같은 상품들이 흘러넘치는 시대에서 저자는 보랏빛소를 찾으라고 말하고 있다.
마케팅의 P요소들 즉, 4P`s(Product, Promotion, Price, Place)만 가지고 마케팅의 효과가 충분하지 않다. 그래서 저자는 새로운 P, 새로운 개념을 제시했는데 P요소에 맞춰서 Purple Cow라는 이름을 붙여주는 센스를 발휘했다.
옛날만 해도 대다수 사람들은 필요(need)를 충족시키기 위해 물건을 사야만 했다. 또 선택의 폭이 좁았기 때문에 보통 평범한 상품을 만들고 광고만 해주면 성공적인 상품을 만들 수가 있었다. 광고가 뒷받침되면 다수의 사람들에게 접근할 수 있기 때문에 저절로 유통망이 확보되고 이는 곧 매출로 이어질 것이다. 매출이 늘어나면 그 상품을 만들기 위해 공장을 바쁘게 돌려야하고, 결국에는 이윤이 창출된다. 이것을 ‘TV-산업 복합체’의 원리이다. 사업주들은 여기서 창출한 이윤들을 다시 광고에 재투자 했다. 그러면 광고덕분에 유통망은 더욱 확대되고 공장도 더 필요하게 됐다. 이런 순환 구조가 수익성 높은 거대 브랜드를 탄생시켰다. 또 거대 브랜드는 가격을 올리기가 한층 쉬웠기 때문에 이윤은 늘어나고 이를 다시 TV광고에 재투자했다. 반면에 광고를 하지 않은 제품은 판로를 잃게 되고 결국은 이윤마저 잃게 된다.
참고 자료
Purple Cow(보랏빛 소가 온다)
세스 고딘 지음
남수영ㆍ이주형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