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 독립과 중국
- 최초 등록일
- 2010.05.08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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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티베트 독립과 중국에 대한 레포트입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중국과 티베트의 관계
1. 1949년 중국의 티베트 점령
2. 문화혁명 이전의 티베트 귀속정책
3. 개혁개방시기의 티베트 귀속 정책
Ⅲ. 티베트의 독립운동과 탄압
1. 20년 전쟁
2. 2008년 독립요구 시위
Ⅳ. 중국의 티베트 점령 이유
1. 티베트의 자원
2. 중국 내의 소수민족문제
Ⅴ.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1950년 중국이 티베트족를 무력침공한 뒤 달라이 라마 14세는 1951년 중국과 티베트 평화해방협정 을 체결하고 티베트의 자치권을 인정받았다. 그러나 중국의 종교 탄압이 계속되자 1959년 3월 10일 라싸에서 2만여명의 티베트인들이 대규모 무장 폭동을 일으켰다. 이 봉기는 중국 인민해방군에 의해 무참히 진압됐고 달라이 라마 14세는 히말라야를 넘어 인도로 망명했다. 2008년 10일은 티베트의 무장봉기 50주년이 되는 날이었다. 달라이 라마는 티베트 망명정부가 있는 인도의 다름살라에서 티베트 봉기50주년 기념연설을 통해 티베트에 고도의 자치를 인정할 것을 거듭 요구했다. 워싱턴과 런던 파리 등에서는 망명 티베트인들과 티베트의 독립을 지원하는 단체 회원들이 중국의 티베트 강점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다.
티베트 문제가 국제여론화되면서 중국 정부도 기존의 소극적 대응에서 강경대응으로 맞서고 있다. 중국 정부는 달라이 라마가 중국을 견제하려는 서방세계를 등에 업고 중국을 분열시키려 하고 있다 며 비난을 강화하였다. 중국 정부는 특히 달라이 라마가 통치하던 티베트는 농노제사회로 인구의 90%가 인간 대접을 받지 못하는 농노사회였으나 중국이 민주개혁을 추진하면서 티베트가 해방되고 번영의 길로 들어설 수 있었다 고 주장한다.
이같은 주장을 입증하기 위해 관영언론에서는 과거 비참하게 살았던 티베트 노인들과의 인터뷰를 내보내고 지난 50년간 티베트의 발전상을 과시하는 내용을 반복해 방영하고 있다. 베이징 시내 민족문화궁에서는 건국 이후 처음으로 티베트 민족문화를 소개하는 특별 전시회도 열리고 있다.
중국 정부는 또 티베트인권망이라는 인터넷 사이트도 개설했다. 영어와 불어 독일어로도 볼 수 있는 이 사이트에는 농노사회였던 티베트가 중국에 의해 해방됐다는 내용과 달라이 라마를 공격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같은 선전의 강화, 달라이라마에 대한 비난과 함께 티베트지역 주요도로에는 계엄에 준하는 경계태세가 펼쳐지고 있다. 티베트의 수도 라싸에는 무장한 경찰이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참고 자료
박장배, 신중국의 티베트 정책, 2008
중국의 소수민족 정책과 지역구조, 2008
폴 인그램, 티베트 말하지 못한 진실, 알마, 2008
http://www.ducdr.org/
http://blo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