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각론적 윤리설(프라이스, 칸트)
- 최초 등록일
- 2010.05.07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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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근대 직관주의 윤리설에 관한 레포트입니다. 고전적 직관주의자인 프라이스와 의무론적 직관주의자인 칸트에 윤리설에 대해서 상세히 서술한 레포트입니다. 프라이스의 영원불변한 도덕법칙과 옳음의 정의 불가능성에 관하여, 칸트의 인간관에서부터 시작되어 선의지와 도덕법칙 그리고 정언명법에 이르기까지의 윤리적 견해가 분석되어 있습니다.
목차
1. 프라이스와 고전적 직관주의
1) 영원불변한 도덕법칙
2) ‘옳음’의 정의 불가능성
2. 칸트와 의무론적 직관주의
1) 칸트의 인간관
2) 선의지와 도덕법칙
3) 정언명법
4) 칸트 윤리학에 대한 비판
본문내용
1. 프라이스와 고전적 직관주의
윤리학적 직관주의란 옳고 그른 것을 우리가 직각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고 보는 이론이다. 다시 말해 인간에게 시각, 청각, 촉각, 미각과 같은 개념의 ‘도덕감’이라는 것이 내재해 있기 때문에 그것을 통해 우리는 도덕적 원리들을 선험적으로 인식할 수 있다는 것이다.
도덕적 진리는 직관의 방법을 통하여 자명한 것으로 파악 된다. 때문에 결과에 호소하지 않아도 된다. 즉, 그 자체로 도덕적이거나 아니면 비도덕적인 것이라고 판단되기 때문에 직관주의에서는 결과에 대한 고려는 전혀 의미가 없다.
시즈웍의 표현을 빌리면 ‘비록 여러 가지 행동이 특정한 동기에 따라 보다 더 훌륭하다든지 혹은 더 나쁘다고 판단된다 하더라도 엄격하게 말해서 옳고 그른 것에 대한 우리의 판단은 의도와 관계가 있는 것이다.’라고 말함으로서 어떤 목적을 향한 동기와 그로 인해 파생되는 결과를 배재하였다. 이처럼 고전적인 직관주의자들은 도덕적인 의무와 행동이 선을 위한 수단에 불과한 것이 아니라 그 자체로서 선이라고 생각하였다.
리처드 프라이스를 포함한 플라톤주의자들은 도덕법이 영원불변한 것이며, 신의 특성에서 유래하는 절대적인 법이라고 주장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