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과 출산의 경제학적 분석-가계경제학
- 최초 등록일
- 2010.05.05
- 최종 저작일
- 2010.04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가계경제학 이란 과목에서 결혼과 출산을 경제학적으로 분석한 보고서로
덴마크의 사례를 들어 작성된 보고서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제 결혼은 필수가 아닌 선택이 되었다. 이는 현대여성에게 더 잘 적용되는 말이라고 볼 수 있다. 그 이유는 얼마 전 한국 조세연구원이 발간한 재정포럼의 논문 1998∼2004년에 걸쳐 5000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자료를 바탕으로 경제학적 기법을 이용해 소비와 여가, 자녀의 수 등에 대한 여성들의 효용을 추정, 한국조세 연구원
에서 그 것을 찾을 수 있다. 연구논문의 주제는 ‘저출산 대책으로서 재정정책이 여성의 출산, 노동공급, 결혼 결정에 매치는 효과’이다. 여기에서 연구원은 이와 같은 내용을 포함하여 결혼과 출산이 여성에게 미치는 영향을 화폐단위로 추산하여 객관적인 단위로 추산하였다. 논문을 인용하면 결혼을 함으로써 여성은 1억 4천 만원의 손해를 보는데 이중 1억 3천 만원이 출산으로 인한 것이고 1천 만원 정도는 심리적 불안감과 결혼으로 소원해지는 친구 관계 등 눈에 보이지 않는 비용들 까지 산출된 것이어서 의미가 있다. 이 눈에 보이지 않는 금액은 환산하기 어려운 문제지만, 경제학적 지법을 사용해 효용 증가나 감소에 대한 일종의 기회비용을 추정해 본 것 이라고 연구원은 밝히고 있다. 이렇게 논문은 경제적인 효용만을 보았을 때 여성들이 결혼을 하지 않는 것이 이득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그래도 여성들이 결혼을 하는 이유는 남편의 소득을 공유하는 추가적 이득이 더 크기 때문이라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또 결혼생활을 영위하는 동안 자녀를 출산하고 양육하면서 갖게 되는 행복을 금전적으로 계산해본다면 첫아이의 경우 1억 2천 만원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었다고 한다.
위 논문대로 생각해 본다면 결혼과 출산으로 인한 손해가 남편과의 소득공유나 자녀양육을 통한 기쁨에 있어서 경제적 효용가치가 비슷함에도 불구하고 현대 여성들이 결혼과 출산을 늦추거나 기피하고 있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그리고 아무리 이런 의식이 팽배해 있다 하더라고 여전히 결혼은 사회에서 공공연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때문에 결혼과 관련한 경제적 요인들을 분석해 보도록 하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