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논_이야기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0.04.27
- 최종 저작일
- 2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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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성균관대 문학개론 수업과제 입니다.
목차
① 한생원은 스스로 토지를 팔았음에도 해방이 된 후 그 토지를 되찾기를 바란다. 이것은 정당한 일인가.
② 작가는 이에 대해 정당하다고 생각하고 있는가.
본문내용
이 소설은 1940년대 해방이후의 작품이다. 작가 채만식은 현실에 대하여 직설적인 표현보다는 우회적으로 풍자하는 수법을 많이 사용하였다고 한다. 이 작품은 동학 혁명, 경술국치, 광복 직후에 이르는 전개 과정에서 한생원을 중심으로 농민의 입장에서 잘못된 토지제도에 대하여 풍자적으로 이야기 하고 있다. 여기서 잘못된 토지제도는 해방이후 남과 북으로 나누어지면서 남한정부가 실시한 토지정책으로 3정보이상의 토지를 가질 수 없게 하고 지주들에게 유상으로 땅을 매입해서 유상으로 농민에게 판 제도이다. 이 과정에서 작품에 나오는 한생원의 마을 사람들처럼 일본인들에게 땅을 판 농민들은 정부의 이런 정책에 대하여 이해하지 못한다. 허생원같은 허탈감을 느꼈을런지도 모른다. 이런 상황에서 나라 혹은 국가는 농민들에게 있어서는 어떻게든 의미 없는 개념이 되어 버린 것이다. 작가는 어느 시대에나 국민(백성)들에게는 실질적으로 혜택을 주지 못하는 정책을 비판하고 있는 것 같다.
① 한생원은 스스로 토지를 팔았음에도 해방이 된 후 그 토지를 되찾기를 바란다. 이것은 정 당한 일인가.
- 한생원이 일인 길천에게 논을 팔았음에도 불구하고 그 토지를 되찾기 바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정당하지 못한 것이라고는 생각한다. 그렇지만 딱부러지게 부당하다고 말하긴 어렵다고 생각한다. 이 소설에서 말하고자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