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설-17세기애정전기소설
- 최초 등록일
- 2010.04.22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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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7세기 애정전기소설>을 읽은 감상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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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1세기는 지식․정보사회이면서 또한 전자영상매체의 사회라 칭할 만큼 영화나 TV 드라마를 비롯한 영상물이 각광을 받고 있다. 오늘날 우리들은 이러한 영상물을 보면서 배꼽 빠지게 웃기도 하고 눈물을 글썽이기도 한다. 사람들을 웃기고 울게 만드는 것은 각 작품의 내용이 관객이나 시청자의 공감을 이끌어냈기 때문이다. 그런데 공감은 논리에 대한 이해가 아니다. 공감은 관객이나 시청자가 작품의 내용에 대해 그러하다고 느끼는 것이다. 즉, 공감은 머리가 아닌 가슴의 차원이다.
그런데 이러한 공감을 이끌 수 있는 것은 비단 영상매체를 활용한 영화나 드라마에 국한되는 것은 아니다. 근래에 들어서 영상매체가 각광받고 있지만 공감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장르는 문학이 대표적이다. 문학 중에서도 소설은 특유의 서사성을 기반으로 깊이 있는 삶의 모습을 형상화하여 공감을 이끌어낸다. 그런데 우리 교육에서는 이러한 소설을 이해의 측면에서만 바라보게 함으로써 지루하고 따분한 암기꺼리로 만들었다. 특히, ‘고전소설은 비현실적, 행복한 결말, 권선징악이 특징이다.’는 식으로 공식화하고 있다. 고전소설에 이러한 특성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고전소설모두 이러한 측면을 갖고 있는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정해진 틀 안에 가두려고만 한다. 어렵고 지루하며 획일화되어 있는 것으로 인식하게 하는 오늘날의 교육으로 인해 고전소설은 교과서에만 있는 화석화된 존재로 인식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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