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예절` 수업 중, 율곡 이이의 생애와 저서『격몽요결』九容과 九思 (구용과 구사)에 대하여 정리
- 최초 등록일
- 2010.04.19
- 최종 저작일
-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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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생활예절 수업 중에 과제로 제출했던 내용입니다.
관련 리포트 작성 시 참고자료로 봐 주세요.
목차
1. 율곡 이이의 생애
2. 저서『격몽요결』의 구용(九容)과 구사(九思)
본문내용
1. 율곡 이이의 생애
조선 중기의 학자 및 정치가로 명성을 높인 율곡 이이는 사헌부 감찰을 지낸 원수(元秀)와 어머니는 사임당 신씨 사이에서 7남매 중 다섯째로 1536년 강원도 강릉의 죽헌동의 외가, 오죽헌(烏竹軒)에서 세상에 첫 울음을 터뜨렸다.
이이의 아버지 이 원수(李元秀)공은 수운판관과 사헌부 감찰을 지냈고, 어머니 사임당(師任堂)은 덕이 매우 높은 인격자였을 뿐만 아니라, 어진 어머니이자 슬기로운 아내로 칭송을 받던 인물이었다. 더욱이 시, 서, 화 삼절(三絶)로 이름난 여인으로 기묘 명현 평산 신명화와 용인 이씨 사이의 둘째 딸이다. 율곡을 낳던 날 저녁에 신사임당의 꿈에 검은 룡이 바다에서 집으로 날아와 마루 사이에 서려 있는 꿈을 꾸어서 어릴 때 이름을 현룡이라 하였으며, 태어난 방을 몽룡실이라고 한다.
2. 저서『격몽요결』의 구용(九容)과 구사(九思)
『격몽요결(擊蒙要訣)』은 율곡 이이가 1577년 42세에 쓴 책으로, 격몽(擊蒙)은 몽매함을 깨우친다는 의미이고, 요결(要訣)은 그 일의 중요한 비결이란 뜻이고, 이 책은 학문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뜻을 세우고, 몸을 삼가며, 부모를 모시고, 남을 대하는 방법을 가르쳐서, 초학자에게 학문의 방향을 인도하고 올바른 마음을 닦고 도를 향하는 기초를 세우도록 노력하게 만든다는 입문서의 목적으로 엮은 책이다. 입지(立志), 혁구습(革舊習), 지신(持身), 독서(讀書), 사친(事親), 상제(喪制), 제례(祭禮), 거가(居家), 접인(接人), 처세(處世) 등 총 10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격몽요결』은 지은이 율곡 이이가 벼슬을 그만두고 파주 율곡리로 낙향하여 이후 한동안 관직에 부임하지 않고 본가가 있는 파주의 율곡과 처가가 있는 해주의 석담(石潭)을 오가며 교육과 교화사업에 종사하면서 지은 책이다. 정치가로서의 지은이가 교육자로의 면모를 보임과 동시에 지은이의 교육사상이 적절하게 잘 나타나있다.
앞서 살펴본 생애에서 지은이는 젊은 시절 금강산에서 불교를 공부하다가 하산한 이후, 평생을 유교적, 좀 더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