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심리학이란?
- 최초 등록일
- 2010.04.18
- 최종 저작일
- 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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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심리학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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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회심리학’ 대학에서 사회학도, 심리학도 직접 접해 보지 못한 나에게는 상당히 추상적으로 다고 오는 용어이다. 이 단어에 대한 나의 첫인상 ‘사회현상을 심리학적으로 접근, 추론을 목표를 하는 학문이라는 느낌이었다. 30%프로 정도 예상에 성공했다고 생각한다. 올포트(Allport)는 사회심리학을 “개인의 경험과 행동을 타자, 집단, 문화와의 관계 속에서 과학적으로 연구하는 학문” 이라 했다. 개인의 경험이라는 것은 사회현상으로 일컬을 수 있을 것이지만, 타자/집단/문화와의 관계 속으로 과학적으로 연구한다는 말은 ‘심리학’이라는 한 단어로 표현하기엔 너무나도 범위가 크다. 관계라는 것은 인간의 심리라는 것 훨씬 더 복잡하고 추상적으로 생각되기 때문이다.
종래의 사회심리학은 심리학이나 사회학에 걸쳐 있는 심리학이나 사회학의 한 분과 학문에 불과한 것으로 간주되어 왔다지만, 심리학과 사회학을 동시에 아우르는 보다 넓은 영구영역인 것으로 볼 수 있다. 그 이유는 사회심리학은 각 개인의 의식 속에 다른 사람들과 생활환경에 관한 나름대로의 상이 어떻게 형성되고 또 이러한 상을 의식 속에 담고 있는지 개인들이 서로 어떻게 관계하며 사회를 이루어가는지를 연구하는 학문적 성격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즉, 사회 속 인간의 상호작용(관계를) 연구하는 학문이다 보니, 그것이 한 개인이 아니고 여러 사람들의 연쇄적인 관계를 의미하는 것이므로 사회학은 광범위하면서도 좁은 의미를 한번에 내포 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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