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미술관을다녀와서
- 최초 등록일
- 2010.04.18
- 최종 저작일
- 2009.10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소개글
서울시립미술관을다녀와서 쓴 독후감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을 와서 가보는 첫 미술관이였다. 어디를 갈지 고민을 하다가 주위 친구들의 경험도 참고해서 서울시청에 있는 서울 시립 미술관을 가기로 결정했다. 친구들과 함께 가기로 하였지만 각자 길이 엇갈려 결국엔 혼자 관람하게 되었다. 가는 길은 어렵지 않았다. 예전에 서울시청 어린이집에 참관하러 온 적이 있어서 어린이집 옆에 서울시립 미술관 본관이 있었다. 주말에 가서 그런지 이미 관람을 하고 나온 사람들이 그 앞 벤츠에 많이 앉아 있었다. 미술관에 들어가자 수많은 조그마한 텔레비전에 동시에 똑같은 영상들이 나오고 있었다. 관람하기위해 전시실로 들어갔고 그 전시실의 주제는 도시의 흔적이라는 주제를 가진 전시실 이였다. 그곳의 전체적인 메시지는 도시라는 문제에 현실적 도시와 도시개발에 대해 사물을 의인화 시키거나 은유적 기법을 통해 도시를 새로운 공간으로 재해석 시키고, 흔한 일상의 사물이나 풍경들을 확대 혹은 구체화시킨 이미지 안에서 새로운 발견을 예술로서 담아내고 있었다. 그곳 처음 들어갔을 회색의 페인트로
굉장히 특이하고 색채도 다채로운 조형물을 많이 볼 수 있었는데, 여기서 들어가자마자 나의 눈을 사로잡은 것은 스펙트럼을 표현한 것이었는데 이게 무슨 스펙트럼이지? 스펙트럼은 화사하고 눈이 부신 아름다움을 연상하는데..라고 생각 했습니다. 지저분하게 나열해 놓은 것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열 발자국 떨어져 전체를 보니 아! 주제의 뜻을 알 수 있었습니다. 가운데는 각 각의 다양한 크기의 직사각형과 동그란 나무막대로 여러 가지의 천과 실을 활용하여 나무막대를 감싸고 점점 퍼져나가는 식으로 스펙트럼을 표현한 것이었습니다. 이것을 보면서 좋은 미술활동이 될 수도 있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과학과 미술을 연계 할 수 있는 활동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유아에게 12각형이나 꺽여진 원석을 빛에 비추어보면 아름다운 무지개 빛의 스펙트럼과 흡사한 경우를 볼 수 있는데 이를 유아와 함께 관찰하고 본 것을 조형 활동으로서 표현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유치원에는 다양한 크기에 나무막대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