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척추동물
- 최초 등록일
- 2010.04.13
- 최종 저작일
-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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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무척추동물의 종류와 기타등등
목차
무척추동물
가무락 [corb shell]
국 명 칼세오리옆새우
국 명 참달팽이
국 명 두드럭조개
본문내용
가무락 [corb shell]
진판새목 백합과의 이매패류로 껍데기가 검고 가장자리로 갈수록 희다. 맛이 좋아 다양한 요리에 쓰인다.
학 명 Cyclina sinensis
분 류 진판새목 백합과
크 기 껍데기 높이 및 지름 약 5cm
체 색 껍데기는 검은 회갈색으로 둘레는 흰색, 안쪽 면은 흰색
패 각 둥글고 두꺼우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산란시기 6∼7월
서식장소 내만(內灣)·내해(內海) 개펄의 진흙 속
분포지역 홍콩, 필리핀, 남동 중국해와 대만, 한국, 일본 등지
방 언 모시조개, 까무락, 까막조개, 백대롱, 흑대롱, 대동, 다령, 검정조개, 대롱, 까막, 깜바구
일본어명 오키시지미(オキシジミ)
조개껍데기가 검다고 해서 가무락이라 한다. 지역에 따라 다양한 방언으로 불리는데 강화·장흥·보성·고흥·부안·김제·경기지역에서는 모시조개, 인천·영광·함평에서는 까무락으로 불린다. 인천, 군산에서는 까막조개, 장흥, 보성, 고성에서는 백대롱 혹은 흑대롱이라 한다. 이외에 군산에서는 또한 대동이라고도 부르며 고창에서는 다령, 보령·서천·홍성에서는 검정조개, 서천에서는 대롱, 서산·태안에서는 까막, 영덕지역에서는 깜바구라 한다.
껍데기 높이와 지름은 약 5cm이다. 껍데기 모양은 둥글고 두꺼우며 약간 부풀어 있다. 껍데기는 검은 회갈색 또는 보랏빛이며 가장자리로 갈수록 흰색을 띈다. 안쪽 면은 흰색이고 둘레는 가는 톱니 모양이다. 앞쪽에 세 개의 돌기가 있다.
물의 흐름이 완만한 내만이나 연안 근처에 있는 좁은 해역, 진흙 개펄 속에 살면서 바닷물 속의 플랑크톤이나 유기물을 걸러먹는다. 체외수정하며 유생은 물속을 떠다니며 생활하다가 몸집이 커지면 바닥에 가라앉는다. 초여름인 6∼7월 중에 산란한다. 한국에서는 남해안과 서해안에 분포하며 서해안에 특히 많다. 가을부터 봄이 제철이다.
조개특유의 냄새가 적고 맛이 부드러워 요리의 응용 범위가 넓다. 껍질째 익혀 국이나 찜으로 요리하거나 껍질을 벗겨내어 튀김이나 조림 등으로 이용한다. 국이나 탕을 끓였을 때 시원한 맛을 내게 하는 호박산을 다른 조개류에 비해 많이 함유하고 있다. 쑥갓을 곁들이면 부족한 비타민을 보충할 수 있다. 간장 보호에도 좋아 숙취 해소용으로 많이 쓰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