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 문제 비판 - 기부문화
- 최초 등록일
- 2010.04.12
- 최종 저작일
- 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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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사회 문제 비판 - 기부문화 ( 문제점, 고찰, 원인 등등 나아갈방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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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재산 순위로 세계 1위와 2위를 나눠가진 빌 게이츠와 워렌 버핏이 존경받는 이유는 단지 그들의 천문학적인 재산과 굳은 우정 때문만은 아니다. 익히 알려진 바, 빌 게이츠는 자신의 아내와 ‘빌 - 멜린다 게이츠 재단’을 설립하여 막대한 부를 사회에 환원했다. 이 재단은 개발도상국의 아동을 대상으로 결핵, 말라리아 등의 질병 퇴치에 힘쓰고 있다. 또한 워렌 버핏은 자산의 85%에 해당하는 370억 달러를 ‘빌 - 멜린다 게이츠 재단’ 등 자선사업 단체에 기부했다.
천문학적인 부호들의 천문학적인 선행, 물론 수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자극을 주기에 충분하다. 그러나 이러한 ‘충격적인 기부’는 오히려 일상적이고 자연스러운 기부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에 그리 큰 도움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 사회 구성원의 대다수인 일반적 경제규모의 사람들은 위와 같은 선행이 자신들과는 관련이 없다고 생각하게 될지도 모른다. 아직 기부 문화가 성숙하지 않은 한국의 경우, 가수 김장훈과 배우 문근영 등의 특출한 선행은 자칫 기부의 의미와 범위를 축소시키는 결과를 낳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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