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호 상도 자세한 요약
- 최초 등록일
- 2010.04.09
- 최종 저작일
- 2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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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강남의 D중학교 독서 평가를 위해 국어 전공자가 직접 요약한 자료입니다.
독후감을 쓰실 때 참고하시거나, 학교 독서 평가를 대비하기에 충분하리라 봅니다.
책을 직접 읽지 못하더라도 자료만으로도 내용 이해가 완벽하게 가능합니다.
중요한 부분은 진한 글씨나 밑줄로 표시해 두었습니다. 참고하세요.^^
목차
1. 작품 소개
2. <상도1 - 천하제일상> 줄거리 요약
3. 작품의 구성 및 시점 파악하기
본문내용
1. 작품 소개
우리나라의 본받을 만한 역사적인 상인을 소재로 작품을 구상하던 저자가 이 작품에서 말하고 있는 주제는 `경제의 신철학(新哲學)`이다. 그는 그것을 2백여 년 전에 실재하였던 의주 상인 `임상옥`에서 발견하였다. 우리나라가 낳은 최대의 무역왕이자 거상이었던 임상옥은 죽기 직전 자신의 재산을 모두 사회에 환원하였고, ‘財上平如水 人中直似衡’(재상평여수 인중직사형) 유언을 남겼다. ‘재물은 평등하기가 물과 같고, 사람은 바르기가 저울과 같다.’라는 그의 유언은, 평등하여 물과 같은 재물을 독점하려는 어리석은 재산가는 반드시 그 재물에 의해서 비극을 맞을 것이며, 저울과 같이 바르고 정직하지 못한 재산가는 언젠가는 반드시 그 재물에 의해서 파멸을 맞을 것이라는 교훈을 주고 있다. 소설에 등장하는 다른 주인공들, 홍경래와 김정희와 같은 역사적 인물들 역시 우리에게 어떠한 삶의 방식이 올바른 것인가를 선험적으로 드러내 보이고 있다.
- 머리말에서
2. <상도1 - 천하제일상> 줄거리 요약
* 제 1장 바퀴벌레 *
소설가인 ‘나’(정상진)은 1999년 성탄절 전야 미사에 참석했다 돌아온 후, 뉴스 속보를 통해 기평그룹의 김기섭 회장이 독일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과거회상) 사람들은 김기섭 회장을 ‘차에 미친 사람’이라고 부르고 했으나, 그는 나에게 말했었다. 김 회장이 미친 것은 바퀴라고, 그래서 바퀴벌레라고 불리기를 바란다고 했다. 내가 김 회장을 처음 만난 것은 1989년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던 무렵의 독일에서였다. 촬영을 마치고 프랑크푸르트 호텔에 있던 저녁에 기평그룹 프랑크푸르트 지사장 한기철이라는 사람의 전화를 받았다. 그는 나에게 며칠 더 독일에 머무르기를 제안하며, 김 회장이 만나고 싶어한다는 말을 전했다. 내가 김 회장을 처음 만난 날, 그는 내게 무엇을 보기 위해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