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uromancer

소개글

포스트 모더니즘 문학 중
윌리엄 깁슨의 neuromancer를
읽고 쓴 독후감이고 A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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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윌리엄 깁슨의 Neuromancer는 ‘cyber space’라는 용어가 처음으로 사용되고 또한 사이버펑크 라는 소설의 새로운장르를 탄생시킨 작품이다. 이 작품은 Cout Zero, Mona Lisa Overdrive 와 함께 사이버펑크 3부작 중 첫 번째 작품이며 여러 상을 수상하였다. Neuromancer는 하이테크 유전자 공학 및 컴퓨터 공학 기술을 80년대 특유의 펑크 족 문화와 결합시켜 ‘사이버 펑크’라는, SF를 한 단계 넘어선 새로운 문학 장르를 탄생시켰다. 이 작품은 다국적 기업이 구축한 컴퓨터 정보통신망이 전 세계를 뒤덮고 있는 미래사회, 전자공학과 신경 생리학의 결합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사람들은 신체의 일부를 변형시키거나 인공 기관으로 대체하기도 하는 사회가 배경이다. 현재 우리의 개념으로는 이해할 수 없기 때문에 그는 cyber space를 등장시킨다. cyber space는 하이테크 세계의 모험과 사랑, 그리고 물질문명의 미래뿐만 아니라 인간 내면의 자아상은 미래에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를 이야기하기 위해 만든 개념이다.
Neuromancer의 줄거리에 대해 간단하게 쓰자면, 주인공 케이스는 자유자재로 정보 네트워크에 침투할 수 있는 유능한 해커지만 자신의 고용주로부터 데이터를 훔쳐내려다 발각된 뒤, 몸 안의 신경계에 손상을 입은 채 쫓겨나고 만다. 이로 인해 사이버스페이스로의 접속이 불가능하게 된다. 그는 일본에서 약물에 취해 방탕한 생활을 하는데 어느 날 아미타지라는 정체불명의 의뢰인이 나타난다. 그는 케이스에게


사이버펑크 소설이 존재하는 이유는 전통과 새로움의 틈을 이어야 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즉, 사이버펑크 소설은 전통과 새로움의 매개체 역할을 해야 하는데 이러한 점에서 ·Neuromancer는 그 역할을 충실히 하였고 더 나아가 새로운 장르의 탄생과 함께 사회에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다. 기존의 전통을 뒤집으며 우리의 사고를 보다 유연하게 했으며 현재 우리사회의 문제점인 서구 중심의 인간관과 인식론 등에 대해서 생각하게 만들었다. 미래 사회가 어떻게 변화할지 다양한 모습을 상상하게 만들었지만 그것에 대한 도덕적인 판단은 독자에게 맡기고 어떠한 일이 발생할지 여러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에 노력했다. 소설의 배경이 미래의 가상공간이라는 사실 때문에 나와는 전혀 관련 없는 먼 미래의 일뿐이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하지만 현재 우리가 어느 방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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