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감상문-간송미술관에다녀와서
- 최초 등록일
- 2002.05.04
- 최종 저작일
- 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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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제가 전통미술의 이해란 과목을 수강할때 간송미술관에 다녀온후 썼던 리포트입니다.. A+받았던 과목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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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난 주 목요일 저는 저희 과 친구들과 함께 교수님께서 강력하게 추천해 주셨던 간송 미술관의 미술 전시회를 감상하고 왔습니다. 비록 교수님이 가르쳐주신 9시보다 한시간이 늦은 10시에 개관을 하는 바람에 약 한시간 가량을 옆에 있는 성북 초등학교 운동장 옆 벤치에 앉아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기다리기도 하였습니다. 옆에선 친구 중 하나가 화장실을 찾지 못해 이렇게 저렇게 조마조마 기다리다가 들어선 간송 미술관..... 우리가 거의 처음으로 들어간지라 사람들은 그다지 북적거리지도 않았고, 한산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왠지 처음 들어설 때부터 다른 미술관과는 다른 무언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성북동의 조용한 분위기에 맞춘 듯이 옛날의 초등학교를 연상시킬 만큼 아담한 정문과 그 정문을 따라 나있는 조그만 오솔길 양옆에 심어져있는 나무와 꽃들... 전시회를 다 보지 않아도 그곳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만 같았습니다. 알고 보니 그곳은 다른 미술관과는 달리 개인이 설립한 미술관이더군요. 아마도 그 설립자의 호를 따서 ‘간송’이라는 이름을 붙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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