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중국 전통교육사상의 이해
- 최초 등록일
- 2010.04.04
- 최종 저작일
- 2004.05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중국 전통교육사상의 이해 라는 책을 잘 요약한 서평입니다.
목차
“인간의 행동 또는 심리발달은 선천적 소질의 영향인가 후천적 환경의 영향인가?”
“배우고 또 때때로 익힌다면 그 어찌 기쁘지 않겠는가?”
“…천하의 인재를 얻어서 교육하는 것이 그 셋째의 즐거움”
“사람의 성은 악한 것인데, 그것이 선하게 되는 것은 위 때문이다”
본문내용
요즘 전교조와 갈등을 빚던 보성초등학교 교장의 자살사건으로 나라는 시끄럽다. 전교조에 대한 비판이 여기저기서 난무하고 있고, 더불어 교권문제 등도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다.
교직사회에 대한 불신이 불거지는 이럴 때 일수록 참된 가르침과 참된 교사의 모습을 다시 생각해 보게 한다. 그러한 의미에서 <중국 전통교육사상의 이해>는 나로 하여금 이러한 참된 의미의 교육을 되새겨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 주었다.
“인간의 행동 또는 심리발달은 선천적 소질의 영향인가 후천적 환경의 영향인가?”
여타 동물은 지식과 감정과 의지를 지니고 있지 않다. 따라서 본능에 따라 행동하며 살아가게 된다. 그러나 인간은 다르다. 동물과는 달리 고차원적인 정신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인간은 가치를 창조하고,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유무형의 가치들이 축적되고, 그에 따라 인간은 이것을 체계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기 시작했다. 이것이 교육의 시초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교육이 인간만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기에 인간의 본성과 발달에 관한 문제 즉, 인간에 대한 이해가 교육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문제일 수 있는 것이다.
“나는 태어나면서부터 총명한 자가 아니다. 단지 전해 내려오는 선인들의 지혜에 매우 흥취하여 그 지혜에 대한 배움에 부단히 노력한 자다” 공자는 중국고대에서 최초로 선천과 후천의 관계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였는데 특히 후천적 요인을 강조했다. 이는 학습문제 즉, 배움을 중시했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