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어지는 리더십 김응룡과 히딩크 리더십의 성향과 차이점 그리고 리더십의 문화적 차이

소개글

만들어지는 리더십 김응룡과 히딩크 리더십의 성향과 차이점 그리고 리더십의 문화적 차이

목차

1. 만들어지는 리더십
2. 김응룡과 히딩크의 리더십 연과성의 주요 요인
3. 두 감독의 성향에 관하여 논하시오
4. 두 감독의 차이점에 관하여 기술하시오
5. 리더십의 문화적 차이가 있다.

본문내용

1. 만들어지는 리더십

지도력은 본을 보이는 것입니다. 어떠한 수단과 목적을 이용해 활용하는 것이 아닙니다. 삶 그 자체에서 만들어지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관리`는 어떤 일을 바르게 하는 것이지만 `리더십`은 `바른 일`을 하는 것이다. Peter Drucker & Warren Bennis 가 한 말이더군요. 많은 이들이 관리와 지도력을 혼용해서 사용하곤 합니다. 관리는 일을 잘 하게 하는 것입니다. 지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도력은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바른 일, 옳은 일, 가치 있는 일, 본질에 맞는 일, 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일을 행하는 사람에게 지도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지도력이 있는 사람은 지식인과는 차이가 존재합니다. 오히려 지성인에 가깝겠지요. 행함이 있습니다. 알지만 행함이 없는 자기 만족, 자기 안위를 위해 사는 사람들은 지식인이 될 수 있을지언정, 지성인 곧 지도력이 있는 사람은 될 수 없나 봅니다. 본질에 맞는 일, 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있도록 행하는 목숨을 걸만한 일이 우리네 삶에서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근래 우리 사회에서 지성인보다는 지식인을 더욱 많이 요구합니다. 전문인이라 칭하지만 모두가 수단이지 지성인으로서의 옳은 삶을 살지 않습니다. 저 자신 또한 제 만족과 안위를 위해 살지는 않는지 되돌아 보곤 합니다. 더욱 철저히 되돌아 보아야 겠습니다. 부족하고, 부끄러운 점 많아 고개 들지 못한적 많습니다. 가슴과 머리가 따로 놀때가 있습니다. 제 자신을 돌아 보는 시간을 더 많이 가져야겠습니다. 더욱 낮게, 높은 곳에서...

2. 김응룡과 히딩크의 리더십 연과성의 주요 요인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해. 축구대표팀 사령탑 히딩크의 리더십과 CEO식 감독론이 유행했다. 그 해는 김응룡이 삼성 감독으로 구단의 한을 풀어준 해였다. 창단 이후 단 한 번도 한국 시리즈 우승 문턱을 넘어보지 못했던 삼성은 김응룡 취임 2년째, LG를 4승2패로 꺾고 한국 시리즈 정상에 섰다. 그래서 김응룡은 히딩크와 곧잘 비교되었다. 김응룡과 히딩크는 강력한 카리스마를 앞세운 철저한 관리자라는 점에서 닮았다. 히딩크는 국가대표 감독을 맡고 나서 선후배가 같은 식탁에 앉아 한 시간의 식사 시간을 꼭 채울 것, 식사 시간에는 전화 통화를 하지 말 것, 선수들이 이동하거나 식사할 때 복장을 통일할 것 등 절도와 규율의 철학을 강조했다. 김응룡도 그렇다. 원정 숙소에서 통행금지 시간을 만들고, 포스트 시즌에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제하는 등 강력한 규율을 앞세웠다. 평소 개인의 임무를 강조해 팀워크를 키워 가는 두 사람의 철학이 단적으로 드러나는 대목이다. 또 학연이나 지연을 철저히 무시하고, 무명을 발탁해 과감히 주전으로 기용하는 대목도 둘의 공통점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