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의 문학작품 갈래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10.04.04
- 최종 저작일
- 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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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조선전기의 문학
2. 조선후기의 문학
본문내용
1. 조선전기의 문학 조선시대의 사대부들은 학문과 문장은 같은 뿌리에서 나온 것이라는 도문일치론(道文一致論)을 문장론의 원칙으로 삼았으므로 기본적으로 학자이자 문인이었다. 성리학을 국시로 하는 조선왕조에서는 도(道, 학문)와 문(文, 文章 내지 詞章)이 일치되어야 한다는 도문일치론 이 송의 문학사조를 그대로 반영되어 주도적인 문학이론이 되었다. 그러나 이 학문이론은 현실적으로 쉽게 실현된 것은 아니어서 도학파(道學派)와 사장파(詞章派)의 대립으로 사화를 초래하기도 하며 조선 후기까지 계속 논란의 대상이 되었다. 그러므로 조선시대 학문의 주류였던 한문학은 학풍 및 학파에 따라 일정 정도 다른 사조를 띠게 되었다.건국 초 정도전(1337~1398)과 권근(1352~1409)은 관학풍을 조성하였고 권근의 제자대에 이르러 권우(1363~1419)·변계량(1369~1430·맹사성(1360~1438)·허조(1369~1439) 등은 사장 중심의 관학풍(官學風)을 권근의 제자로서 정몽주(1337~1392)에게 배웠다는 길재(1353~1419)는 영남 지방에 은거하면서 제자를 양성하여 사학풍(私學風)을 조성함으로써 이대(二大) 조류를 형성하였다. 전자가 그 문사(文詞)에 대한 조예로서 국초 문화에 공헌한 반면에, 후자는 정몽주의 적통(嫡統)이라는 자부심을 키우면서 의리지학(義理之學)으로서의 성리학 연구에 몰두하였다. 이러한 양대 조류는 세종대에 집현전에서 성리학 연구를 하면서 점차 도문일치론으로 진전되어 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