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고여왕”을 보고 느꼈던 프랑스에 대한 나의 생각
- 최초 등록일
- 2010.03.31
- 최종 저작일
- 2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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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프랑스문화 테마기행이라는 과목의 과제였던 마고여왕 영화감상평
영화속 장면과 16세기 프랑스와의 유기적 관계..
종교전쟁이라는 타이틀과 그 안에 숨어 있는 신앙의 탈을 쓴 인간의 권력욕에 대한 이야기..
마고 여왕의 종교를 초월한 인간으로서의 진정한 박애정신..
그리고 마고 여왕이라는 한 인물에 촛점을 맞추어
성,도덕적으로 문란했던 16세기 프랑스를 그렸고 극복할수 있었다는것을 보여주는 결말..
영화직접보실분들.. 남성에겐 추천, 여성에겐 비추(응?)
부끄럽지만 A+를 맞을 수 밖에 없는 두장이지만 알짜배기 내용
2006년도에 쓴 레포트지만 2010년 2월 20일(오전)에 올렸기 때문에
아무도 쓰지 않은 처녀작~(귀차니즘...-_-)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일단 마고여왕을 보면서, 16세기 프랑스에 대한 이야기를 수업시간에 들었었던 것과 비교해 보았는데 그 느낌이 매우 신기했다. 수업의 연장과도 같았고 마치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보듯이 16세기 프랑스에 대한 세부적인 묘사가 있어서 아주 흥미진진했다. 16세기에 대한 역사적 사실들, 그 중 성 바르톨로메오 축일의 학살에 대한 부분은 수업시간에는 금방 지나갔지만, 그 잠깐 들었던 부분에 대한 세세한 영상이 담긴 이 영화를 보면서 새삼 확대해서 보는 기분이 들었던 것이다. 약간 잔혹한 장면이 많았기에 그 부분이 조금은 반감되긴 했지만 말이다.
영화 마고여왕의 주된 내용은 16세기 프랑스의 종교 갈등과 그 종교와 결합한 권력 갈등에 대한 것이었다. 나는 이 영화를 통하여 그 당시 프랑스의 비극적인 역사속 사건과 사회 분위기를 대충 짐작해 볼 수 있었다. 프랑스뿐만 아니라 그 당시 유럽 각국도 종교분쟁에 있었다는 것도 영화를 통해 알 수 있었는데 더 자세한 내용은 영화 속에서 언급하지 않아 확실하게 알 수는 없었다. 한가지 흥미로웠던 것은 16세기에 대한 강의시간 중 가장 인상 깊게 각인되었던 인물인 카트린느 메디치에 대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는 것이다 . 메디치에 대한 첫인상이 영화를 플레이 시킨 후 바로 인물에 대한 설명 없이도 “아 저게 카트린느겠구나” 라는 생각이 확 들 정도로 안 좋았기에 메디치의 캐스팅에 찬사를 보내고 싶을 정도로 내 머릿속 카트린느와 영화 속의 카트린느가 닮아 있었다.
참고 자료
영화 - 마고여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