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일에 교사의 결제가 있어야만 하는 아이
- 최초 등록일
- 2002.05.03
- 최종 저작일
- 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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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기
2. 특성
3. 지도방법
본문내용
1. 들어가기
대학 새내기일때 무한으로 주어진 시간이 자유로울 수 있어 좋았다기보다는 오히려 큰 부담으로 느껴졌다. 정규 수업시간, 짜여진 시간표와 내어준 과제물에만 충실하고자 했고 특별히 개인 시간을 가질 여유는 없었다. 스무 살의 내가 잘 하는 것이 무엇인지,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조차 몰라서 당황해 했던 그때를 돌아보면 오랜 시간 수동적 교육을 받아왔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현재의 학교 교육은 과거에 비해 학생 중심의 교육으로 변하고, 많은 부분에서 학생의 목소리를 듣고자 하지만 아직 많은 부족한 점이 많다. 학생이 교육의 중심이 되려면 교사의 인식 변화도 필요하지만 학생들 또한 의식의 성장이 있어야 한다고 본다.
우리나라 학생들에게 있어 부족한 것 중 하나가 주체성인 듯 싶다. 겸손과 사양을 미덕으로 삼는 전통 때문인지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것에 자신 있지 못하고 두려움을 갖는 것 같다. 주체이기보다는 '시키면 시키는 대로'에 익숙해진 학생들의 학습 및 생활 태도를 지도하는 구체적인 방법 몇 가지를 살펴보도록 하자.
2. 특성
대부분 교사의 눈치를 살피거나 결제를 필요로 하는 학생들은 자신감을 많이 상실한 상태이며 주체의식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시키는 대로'에 익숙해진 학생들에게 자유로운 뭔가를 요구하면 무척이나 당황해한다. 설령 무엇을 하나 계획했다 할지라도 자신 없어하고 눈치를 살핀다.
참고 자료
없음